제주평화박물관감상문 - 제주4.3사건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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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늘은 4.3사건의 이해 리포트를 쓰기위해 친구와함께 4.3평화박물관을 찾아갔다.
일단 기본적으로 갔다는 걸 확인하기위해 서로 4.3평화박물관 입구 앞에서 사진을 한번씩 찍었다.
처음에 관계자 분께서는 여기 처음오셨으면 4.3관련 동영상을 보신후에 전시실을 가보는걸 추천하였다. 아무래도 시간도 여유가 있고 해서 동영상을 시청하였다.
E-러닝 강의를 들으면서 강의 중간, 중간에 봤던 동영상과 비슷한 영상도 있었다.
4.3의 참혹한 현실을 보여주었는데 제주인으로써 괜히 화가나고 그랬다.
영상을 중간에 보다가 친구와 함께 전시실로 향했다.
처음에는 전시실이라하니 그냥 미술관전시실같이 옛물건들이 나열되어 있는 그런모습을 상상했다.
처음에는 들어가는데 동굴같은 분위기였다. 돌도 물에 젖어있는것처럼보였는데 만져보니 가짜돌이였다. 하지만 분위기는 물떨어지는소리도 나고 왠지 공포분위기를 조성하는거 같았다. 가는길에 도자기가 깨져있는 것도 볼수있었다.
처음에 계속 걸어가다보니 큰 비석이 하나가 놓여져있었고 그 위에는 커다랗게 하늘이 보이는 구멍이 있었다. 신기해서인지 자꾸만 위를 보게 되었다.
이 비석은 4.3백비라해서 진정한 4.3의 이름을 채우려했는데 그러지못해 가만히 비석만 있는거 같았다. 이제 다른것도 보기위해 발걸음을 돌렸다.
점점 갈수록 전시실 분위기가 나기 시작했다. 강의시간때 들었던 이것저것도 들렸고 여러 전시물도 볼수있었다.
여기저기 4.3에 대한 설명이 많았는데 4.3사건 때문에 이러저러한 사건이 일어났다는게 생각이 많아지게 된다.
어떤곳에는 큰 중화기총이 놓여져있고 옆에 설명이 있었다.
섬 전체가 일본군요새로 되어있다. 나는 솔직히 탐방만 하러와서 감상문을 쓰러왓D을뿐 괜히 화를 낼려고 여기온것이 아니였다. 근데 여기저기 갈수록 감성을 자극시키는 글이 몇몇있으니 느낌이 좀 그랬었다. 여기 같이온 제주도어르신분께서도 막 심한욕도 하고 그랬다. 나는 충분히 그 어르신의 말이 이해가 된다.
처음에는 무슨이유로 욕을하나싶었는데 일본욕도하고 사람욕도하고 그랬다.
이제 여기저기 가다보니 거의 다 강의에서 들었던 단어들이 쏙쏙 보이기 시작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