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미국된다.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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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제목에서부터 중국의 위엄이 느껴지는 ‘중국이 미국 된다’라는 책을 미래 중국의 성장이 전 세계에 얼마나 영향을 많이 끼칠 것에 대해서 예측을 하며 읽어 나갔다.
이 책은 중국에 관한 것만을 말하려는 의도로 지어진 것이 아니다.
책 제목이 말하는 바와 같이 중국은 현재 미국이 전 세계를 도모한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만큼 중국이 미국을 뛰어넘는 발전을 할 것 이라고 보고 있다. 프롤로그에서 지은이 니콜라스 크리스토프는 발전하는 중국에 대응해 보다 더 역동적인 세계를 위해 아시아의 중심에 있는 한국이 리더쉽을 발휘하기를 바라는 면 또한 볼 수 있다.
그러므로 한국은 강하게 치솟아 오르는 중국뿐만 아니라 아시아에 있는 곳곳의 나라들을 상호보완적으로 살펴봐야할 필요성을 느꼈다.

<중 략>

나는 포괄적인 면에서 민족주의는 굉장히 비합리적이고 매우 독립성이 강하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지은이의 어쩌면 과도한 표현도 서슴지 않는 점을 어느 정도 잘 애해 할 수 있던 것 같다.
글쓴이는 글 마지막 부분에는 ‘전쟁은 불가피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것은 단지 선택의 문제다.’라는 구절은 내게 많은 공감을 샀다.
이익만을 위해 이적인 사람 혹은 국가를 제외하고는 전쟁을 원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전쟁을 하기까지 좋은 방향으로 해결하기 위한 기회들이 대부분 전쟁이 일어나기 앞에 위치해 있다. 하지만 그 기회를 적절히 알아차리지 못해서 전쟁을 하는 것 같다. 하지만 이제는 자신의 국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아시아가 되었으면 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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