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공을 이용한 층간소음문제 해결

목차

1. 배경 및 필요성
1.1 설계 배경
1.2 본 설계의 필요성

2. 기대효과

3. 실험방법

4. 결과 및 분석

5. 결론

6. 질의응답 보완

본문내용

-개정안

2013년 1월부터 아파트 및 연립 주택에서 발생하는 층간 소음 규제가 강화된다. 언론 매체에 따르면 환경부는 층간 소음의 피해를 인정하는 소음 크기 기준을 현행 낮 55dB 이상, 밤 45dB 이상에서 낮 40 dB이상, 밤 35dB로 낮출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층간 소음의 피해를 인정하는 ‘소음 지속 시간’도 현행 5분에서 1분으로 줄일 방침이라고 한다. 이어 순간적으로 발생하는 소음이 55dB이상이면 층간 소음으로 인정하게 된다.

-규정의 한계점

어른이 발 뒤꿈치로 강하게 걸으면 소음이 40dB 가량 발생한다. 또 55dB은 두께가 21cm인 아파트 바닥에 1.5L 페트병을 물을 가득 채워 어른 가슴 높이에서 떨어뜨릴 때 아래층에서 들리는 소리 크기에 해당된다고 한다. 이처럼 일상 생활 속 소음이 생각보다 많이 발생하게 된다.
환경부 관계자는 아파트 층간 소음 규제 강화에 대해 “층간 소음은 당사자 간 첨예한 주장 차이가 있어 8년 전 만들어진 현행 기준으로 소음 정도를 측정하기에 현실적인 한계가 있다는 의견을 반영했다”고 한다.

따라서 이러한 층간소음으로 인한 갈등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기 위하여 본 설계를 진행하였다.

<중 략>

3. 실험방법

3.1 진공의 방음 효과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방음이란 소리를 차단한다는 개념이며 소리는 공기의 진동(파장)에 의해 전달되는 것으로 공기가 없는 진공 상태에서는 전달되지 않는다. 이러한 층간 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공이 소리 및 열 차단에 효율적이라는 것에 착안하여, 이를 이용하여 방음 패널을 적용해 보았다. 패널과 패널사이 간격 유지장치를 설치하여 내부에 진공으로 이루어진 중공층을 이루는 방음패널을 만들어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였다. 패널은 신축 건물 및 기존에 건설되어있는 층간 소음 방지가 필요한 건축물에 사용하기(시공하기) 쉽도록 패널을 삽입하는 쪽으로 생각하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