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다리 양식자료(가자미류)

목차

1.일반 현황 및 생태
가. 분류학적 위치 및 명칭
나. 강도다리의 특징

2.종묘생산
가. 어미확보
나. 먹이
다. 채란
라. 수송
마. 수용
바. 부화관리

3. 자치어사육
가. 주수와 배수
나. 해산 클로렐라 첨가
다. 산소공급
라. 조도
4
.사육관리
가. 수온 관리
나. 염분
다. 먹이생물공급
라. 저면 청소
마. 배합사료공급
바. 선별

5. 육성
가. 사육시설
나. 먹이공급
다. 수온에 따른 배합사료 급이
라. 공급방법별 배합사료 급이
마. 성장기 사료 공급 횟수별 배합사료 섭식

5. 계절별 사육관리
가. 동계사육관리
나. 하계사육관리

6. 강도다리 양식업의 수익-비용구조 분석 결과

본문내용

1.일반 현황 및 생태
강도다리는 육상 수조식 양식에서 넙치를 적정비율 대체할 수 있는 어종이다. 양식어종은 환경적응력이 뛰어나고 성장이 빠르며 소비자 식성에 적합해야 하는 등 부가가치가 커야한다. 넙치는 수온이 10℃ 이하가 되면 먹이 활동을 하지 않지만 강도다리는 먹이 섭식 활동이 활발하며 이 시기에 넙치보다 성장속도가 빠르다. 비록 고수온기에는 넙치에 비해 성장이 느리지만 당년생의 경우 26℃ 에서도 잘 성장한다. 또한 저염분에 대한 적응 능력이 뛰어나므로 우리나라와 같이 담수유입이 잦은 해양환경임을 고려할 때 강도다리는 국내 육상 양식 대상종으로 적합한 품종이다. 강도다리 살은 흰 백색육이며 지방함량은 넙치에 비해 낮아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고 고도 불포화 지방산인 EPA함량이 넙치에 비해 높고 육질의 탄력도가 넙치에 비해 높아 쫄깃해 우리나라 사람들의 기호에 잘 맞는 고급 횟감이다. 본 종은 생태적 특성상 초겨울에서 이듬해 봄까지 국한된 시기에만 특정 지역에서 소량 어획되고 있으며 양식산 넙치에 비해 가격도 비싸다. 강도다리 양식 산업화를 통해 넙치를 10%이상 대체함으로써 경쟁력을 갖춘 신산업 양식품종으로 부각하게 될 것이다.

< 중 략 >

5. 계절별 사육관리
가. 동계사육관리
동계에는 수온이 가장 낮은 시기로 수조내의 오염도가 상대적으로 낮고 어병발생 위험도 낮은 시기이다. 강도다리는 수온 10℃ 이하의 낮은 수온에서도 먹이를 잘 먹고 성장하므로 먹이 공급, 환수량 등 사육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동계에는 과식이 되지 않도록 1일 포식량의 70~80%만을 공급하며 사료찌꺼기가 남지 않도록 공급한다. 동계에는 하계에 비해 상대적으로 질병 발생 및 세균수가 적으므로 하계에 비해 사육밀도를 높여주거나 환수량을 낮추어 사육하여도 큰 문제가 없다. 특히 수온이 10℃ 이하로 하강하는 경우에는 환수율을 1.5~2시간에 1회전 정도 해주어도 큰 문제가 없기 때문에 필요이상으로 환수량을 높일 필요는 없다. 수용밀도를 결정하는 것은 수온, 용조산소, 환수량, 어체의 크기, 사육수조의 형태나 크기 등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하므로 현장에서의 형편에 알맞게 적정 사육밀도를 정해야 할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