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루키를 보고

소개

영화 루키를 보고 나서 감성문을 썼습니다.

진짜 A+ 받았고요 시험 대체로 본 것인데 잘 나왔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1983년 짐 모리스는 미국 프로야구 마이너리그 팀에 입단한다. 6년 뒤인 1989년 치명적인 어깨 부상을 입은 짐은 은퇴하여 텍사스의 작은 마을에 정착한다. 어릴 때부터 메이저리그의 투수가 꿈이었던 그는 군인이었던 아버지 때문에 한 곳에 정착하지 못하고 무수하게 이사를 다녀야 했다. 비록 어깨 부상으로 야구선수의 꿈을 이루지는 못하지만 짐은 고등학교에서 화학을 가르치면서 고교 야구팀의 감독직도 겸하고 있다. 세 명의 자녀가 딸린 그는 현실에 안주하면서 아내와 행복하게 산다. 그렇지만 그에게는 이루지 못한 꿈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다. 바로 야구선수로써 메이저리그에 올라가는 것이었다. 해질 무렵이면 혼자서 투구 연습을 하던 짐을 목격한 제자들은 ‘특정 목표도 없이 활동을 하는 것은 무의마하다’ 라고 충고를 하던 짐에게 한 가지 제안을 한다. 자신들이 지역예선에서 우승하고 주 챔피언 전에서도 우승을 하면 메이저 리그를 향한 꿈에 다시 도전해보겠느냐는 제안에 짐은 새로운 결심을 하게 된다. 제자들은 자신과의 싸움도 하고 코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을 한 것이다. 실제 연습때도 제자들이 강속구를 던지는 것을 충분히 보았다. 바닥을 헤매던 제자들은 성적이 처음에 좋지 않았지만 놀라운 일이 벌어진 것이다. 약속대로 주 챔피언 전에서도 우승을 하고 짐은 자의이든지 타의이든지 메이저리그 트라이 아웃에 나간다. 마운드에 오르기 전 비웃음과 조롱의 대상이었던 짐은 무려 98마일(157km)의 강속구를 뿌린다. 그러면서 구단관계자를 깜짝 놀래키게 된다. 마이너 리그에서 새로운 야구 인생을 시작한 짐은 가족의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새로운 위기에 직면하게 되고 가족들과의 갈등이 생기게 되지만 그를 사랑하는 아내는 그에게 끝까지 포기하지 말라고 격려해준다. 결국 짐은 재기를 위해 도전한지 기적적으로 메이저 리그 투수로 선발되어 텍사스 레인저스를 상대로 알링턴의 볼파크 경기장에 최초로 등판하여 꿈을 이루게 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