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희의 이탈리아, 패션과 문화가 말하다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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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나라 이탈리아, 이 책의 저자는 52주 동안 이탈리아의 속까지 들어가 보고 느끼고, 경험하고 생각을 하는 이탈리아의 모든 것을 담아 놓았다고 한다. 이탈리아에서 밀라노만큼 명품 거리는 없다고 한다. 이 밀라노의 명품 거리는 유리로 지붕을 덮은 듯 펼쳐진 갤러리와 사방으로 길이 뚫려져 십자모양의 쇼핑 아케이드와 고급 레스토랑 및 명품 부티크가 즐비되어 있다고 한다. 생각? 상상만 해도 가보고 싶다. 직접 보고 싶다. 그런 욕구가 솟구치게 된다.
또한 이 갤러리들의 외부는 브랜드 고유의 색을 적용을 하지 않고 검정색이나 황금색으로만 단조롭게 장식하여 더 고급스럽게 보인다고 한다. 특히나 중앙 네 모퉁이의 프라다와 루이비통과 베르나스코니는 실내 소품 점으로 맥도날드가 있다고 한다. 맥도날드?? 우리가 알고 있는 맥도날드의 고유의 색 빨간색, 노란색, 흰색이다. 하지만 여기에서는 맥도날드는 검정색과 황금색의 간판을 달고 있는 맥도날드는 관광객으로서 매우 눈에 띄어서 볼 때마다 흥미롭다는 점이 있다. 갤러리도 손색없는 쇼핑지점이지만 본점 점포역할을 하는 곳은 콰드리라테로에 가면 볼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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