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폴라니 거대한전환 요약정리 느낀점

소개

거대한전환을 각 장별로 요약정리 하였습니다
제가 직접 읽고, 어려운 내용을 비교적 쉽게 이해할수 있게끔 작성하였습니다.
요약정리 뿐만 아니라 중간중간의 느낀점과 생각들이 들어가 있지만 요약에 크게 방해되지 않을정도로만 했습니다

마지막엔 총체적 정리와 마무리 내용을 따로 또 정리 하였습니다

목차

제1부 국제 시스템
제2장 보수적인 1920년대, 혁명적인 1930년대134

제2부 시장 경제의 흥망
Ⅰ. 사탄의 맷돌161
제3장 삶의 터전이냐 경제 개발이냐163
제4장 사회와 경제 체제의 다양성180
제6장 자기조정 시장 그리고 허구 상품 : 노동ㆍ토지ㆍ화폐237
제7장 1795년, 스피넘랜드249
제8장 스피넘랜드 법 이전의 것들, 스피넘랜드 법의 결과들291
제9장 구호 대상 극빈자 문제와 유토피아323
제10장 정치경제학과 사회의 발견337

Ⅱ. 사회의 자기 보호375
제11장 인간, 자연, 생산 조직377
제12장 자유주의 교리의 탄생384
제14장 시장과 인간439
제16장 시장과 생산 조직487
제17장 자기조정 기능, 망가지다507
제18장 체제 붕괴의 긴장들521

본문내용

20세기에 들어서면서 세계경제는 해체되었고 그것의 핵심에는 바로 금본위제의 붕괴가 있다. 금본위제를 받치고 있고 서로의 이해관계에 의해 존속되고 정치관계도 함께 엮인 국제통화체제와 오트피낭스 즉, 세계를 묶어주는 그 중심체제가 끊어진 것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1차 세계대전과 여러 혁명들은 새로운 원인으로서의 전쟁이라기 보다는 이미 금본위제 제도와 평화(서로의 이해관계)를 바탕으로 유지되던 나라들의 갈등이 표출된 것이다.
이 금본위제의 붕괴를 재촉한 것은 강제적으로 이루어졌던 각국 통화 가치의 안정화였다.
이 통화 안정화 운동의 최선봉에 섰던 것이 국제연맹이었으나, 이것이 금융적으로 약제인 나라들에 압력을 행사하는 통로가 되었던 것이다.

<중 략>

폴라니는 인간이 자신의 이익을 최대화시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제적 동물'이라는 주장을 많은 사례를 들어 조목조목 반박한다. 미국 원주민, 아프리카 부족 등 많은 공동체들에게서 공동으로 생산(수렵, 채취)하여 필요한 만큼 나눠갖는 것이 일반화되어있다는 것이다. 폴라니는 '사회의 부분으로서 경제'에 필수적인 요소는 '나의 극대화된 이익'이 아닌 '상호성'을 강조한다.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었다면, 혹은 필요한 무언가를 받았다면 '상호성'에 입각하여 내가 갖고 있는 것, 줄 수 있는 것 중 그가 필요한 것을 주면 된다는 것이 그것이다. 여기서 유념해야 할 부분은 모든 인간은 민족, 인종에 따라 완전히 다른 특성을 갖지 않으며 일방적인 '발전'과정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특정 기준에 맞춰 '선진'국이고 '후진'국임을 나누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는 개념이라는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