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상담학report 강박적인그리스도인

목차

Ⅰ. 서론

Ⅱ. 요약과 서평
제 1부 사로잡힘
제 1장 강박성에 입은 상처
제 2장 사로잡힌 인격
제 3장 사로잡힌 생각

제 2부 성령의 놓아주심
제 4장 두려움에서 놓임
제 5장 성령의 놓아주심
제 6장 자기 사랑과 자존감

제 3부 놓여난 감정
제 7장 감정 표현하기
제 8장 감정의 분별
제 9장 감정의 자리

제 4부 놓임 받은 지혜
제 10장 강박적인 순수성
제 11장 놓임 받은 치유의 지혜

Ⅳ. 결론

본문내용

카미유 생상스(Camille Saint-Saens,1835-1921년)는 프랑스의 작곡가, 오르가니스트, 지휘자, 피아니스트이다. 그는 프랑스 낭만주의 시대를 풍미한 천재 음악가였다. 그는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 ‘동물의 사육제’등의 작곡가로 유명하다. 당시 그는 거의 모든 예술 학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당시 유럽 제일의 지성인이었다. 하지만 유럽 전역에서 부와 명예를 쌓은 상류층 인사였음에도 불구하고 극도로 보수적이고 결벽증적인 생활로 평생 불행하게 살았다. 속설에는 그가 강박증에 시달렸다는 말이 있다.
강박증, 강박증세 우리가 일상생활하면 흔히 듣는 말은 아니다.

<중 략>

건강한 자아를 가진 사람은 건강하게 자기표현과 주장을 할 줄 안다. 건강한 사람은 자신의 필요를 정확히 이해하고, 다른 사람과의 관계 가운데 그것을 언어나 행동으로 표현할 수 있다. 그런데 우리는 싸움에 관한 한 우리는 어릴 때부터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자란다. 싸움으로써 상대방을 아프게 하거나 내가 아프게 되는 것은 틀림없이 부정적인 경험이다. 하지만 분노나 갈등이 언제나 무가치한 것은 아니다.
자기 자신의 감정에 대하여 표현하지 않고 침묵하는 것은 고통스러운 감정을 쌓아 가는 것이다. 그것은 어쩌면 자신이나 상대방 그 누구도 존중하지 않는 것이다. 말을 하지 않으면 오해가 깊어지고 원망만 쌓이며,

<중 략>

이 책을 읽으며,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우선 깨달은 것은 첫째, 의외로 강박적인 그리스도인이 주위에 많다는 것이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저자가 지적하듯이 성경의 ‘자기 부인’에 대한 문자적 해석에 대한 위험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둘째, 심리학의 활용은 우리 기독교 신앙생활을 영위하는데 매우 유용하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분명 진정한 고찰은 반드시 필요하다.
결론적으로 이 책은 우리의 현재적 위치를 제공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그리고 동역자로서의 심리학과 사회학을 소개하고 있다.

참고자료

· 데이빗 칼슨, 「기독교상담시리즈 6: 자존감」, 이관직역, 서울: 도서출판 두란노, 1995
· 이관직, 「주일학교 교사들을 위한 기독교 심리학」, 서울: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2003
· 이관직, 「인간을 아름답게 하는 힘, 미덕」, 서울: 국제제자훈련원, 2008
· 이규식, “부부문제에서 분노의 유발 원인과 대처 전략에 대한 연구”, 「신학과 목회(영남신학대학교)」, 제 32집, 2009.11
· 이용승이한주, 「헤어날 수 없는 반복의 굴레 강박장애」, 서울: 학지사,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