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영화를 보고 테러에 대한 정의를 내리는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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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한을 가진 테러는 원한을 낳고, 자신의 국가와 정체성을 위해 한 몸 희생했던 테러리스트는 어떠한 보상도 받지 못한 채 휴유증에 시달리며, 언제 죽을지 모르는 불안감 속에 살아간다. 이 영화에서 테러는 부정적인 이미지도 긍정적인 이미지도 어떠한 이미지도 내포하지 않은 채 단순히 주인공의 인과관계의 의해서 내용이 진행된다. 영화는 민휀 올림픽 테러 사건에서부터 시작한다. “검은 9월단”이라는 팔레스타인 조직이 선수촌에 묶고 있던 11명의 이스라엘 선수들을 전부 피살하게 되고, 이 일을 묵과 할수 없었던 이스라엘 정부는 특공대를 구성하여 “검은 9월단”멤버들을 죽이려고 한다. 하지만 목표물을 제거할수록 ‘에브너’와 그의 동료들은 자신들의 임무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하고, 살인에 대한 죄책감을 느낀다. 동시에 자신들도 자신과 똑같은 암살팀에 의해 쫓기기 시작하게 된다. 밤에 침대에 누워 편하게 잘수 없는 현실과 점점 살해당하는 동료들에 비극에 버티질 못해 자신의 고국으로 돌아가게 된다. 하지만 고국에서는 어떠한 보상도 주지 않은 채 단순히 “그동안 고생했다”라는 말 한마디로 자신의 임무를 끝내자, ‘에브너’는 자신의 복수가 무엇 이였는지 고민하며, 아내와 함께 다시는 테러라는 복수활동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다짐과 함께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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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