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프리덤 라이터스(freedom writers )`의 영화감상문 - 좋은 교사의 자질은 어떤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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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교사란 어떤 교사인가?
좋은 교사란 어떤 교사인가? 영화를 보고 난 후 스스로에게 던졌던 질문이다. 내가 생각하는 좋은 교사는 어떤 교사일까? 학생들이 배울 내용을 재미있고 깊이 있게 가르칠 수 있는 교사? 아니면 학생들 개개인의 생각과 마음을 파악하고자 노력하는 교사? 여러 생각들이 스쳐지나가기는 했지만 지금껏 좋은 교사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 본적이 없어 확실하게 이것이 좋은 교사다 라고는 답하기가 어려웠다. 영화를 보는 내내 그루웰 선생님이야 말로 좋은 교사다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루웰 선생님의 어떤 모습을 보고 좋은 교사라고 생각했는지에 대해서는 확실히 말하기 어려웠다.
생각해보면 자신이 생각하는 좋은 교사의 기준을 정해놓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일이면서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목표가 있어야 노력할 수 있듯이, 좋은 교사에 대해 생각해 보아야 진짜 교사가 되었을 때 자신이 좋은 교사인지 스스로 평가할 수 있고, 발전해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이 영화감상문을 쓰는 과정을 통해 좋은 교사란 과연 어떤 교사인지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한다. 먼저 영화의 내용을 잠시 살펴보고 그루웰 선생님이 했던 노력 중에 인상 깊었던 내용, 그리고 아쉬웠던 내용들을 말하고, 마지막으로 내가 생각하는 좋은 교사란 어떤 모습인지, 그리고 좋은 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것들이 필요한 지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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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실제로 초임교사가 된 교사들을 다시 교생처럼 쓰는 것은 전면적인 개혁이 있지 않은 한은 다소 힘들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다음으로 제시하는 방안은 사수, 부사수 제도이다. 현재 학교의 평교사들은 모두 같은 위치기 때문에 서로의 일에 깊이 관여하지 않는다. 오히려 초임 교사가 들어오면 그들에게 일을 떠맡기기 바쁘고 제대로 가르쳐 주지 않는다. 따라서 초임 교사들에게는 막중한 업무와 더불어 학생들을 알아가야 하는 이중고가 주어진다. 군대에서의 사수, 부사수 제도처럼 새로 들어온 초임 교사에게 업무나 노하우 등을 알려줄 수 있는 사수 선생님을 배정하는 것이 좋은 방법인 것 같다. 사수인 교사는 다소 귀찮고 불편하더라도 그로인해 초임 교사가 선배 교사의 노하우나 경험을 배울 수 있기 때문에 학교 업무나 수업에 더 빨리 적응할 수 있을 것 같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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