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시장]캐주얼브랜드의 쇠퇴와 SPA브랜드의 성장 보고서

소개

[의류시장]캐주얼브랜드의 쇠퇴와 SPA브랜드의 성장 보고서

목차

Ⅰ. 후부의 매출 하락
Ⅱ. 브랜드 리뉴얼의 한계
Ⅲ. SPA브랜드의 영향력 확대
Ⅳ. 양극화된 구매패턴
Ⅴ. SPA로 인한 가격경쟁

본문내용

Ⅰ. 후부의 매출 하락

후부는 2000년대 초반 ‘MLB’ ‘MF’ 등과 함께 국내 패션의 힙합열풍을 이끌었던 브랜드다. 출시 2년 만인 2001년 매출이 400억원에 달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2003년 매출은 280억원으로 줄었고, 이후에도 부침이 적지 않았다.
후부는 과거 대표적인 캐주얼 브랜드로서 명성을 누려왔다. 힙합열풍으로 인하여 막대한 매출을 달성하며 수익을 향상시켜 온 것이다. 후부를 비롯한 많은 캐주얼 브랜드들의 인가기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캐주얼브랜드는 새로운 문화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판매를 증진시켜 왔다.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고객들에게 만족감을 줄 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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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굴지 패션업체인 제일모직조차 캐주얼 브랜드 구조조정에 나선 것은 SPA의 영향력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관계자들은 설명한다. 국내 의류시장에서 캐주얼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은 해마다 줄고 있다. 반면 유니클로, 자라, H&M을 필두로 한 SPA 비중은 2010년 3.9%, 2011년 5.6%, 지난해 7.1%로 급성장했다.
캐주얼브랜드가 쇠퇴를 겪는데 비해서 SPA브랜드는 지속적은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매년 높은 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사업에 진출한 기업들은 막대한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중 략>

캐주얼브랜드가 디자인에 있어서는 SPA에 크게 밀리지 않지만 가격적인 면에서 상당한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가격할인을 통해 점유율을 향상시키려고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다.
적극적인 가격하락은 마진을 낮추게 되기 때문에 업체 입장에서 높은 수익을 창출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워낙 시장 상황이 어렵기 때문에 가격하락을 통해서라도 판매를 지속할 수 밖에 없는 일이다.
캐주얼브랜드는 시장에서 생존하기 위해서 방향을 전환해야만 한다. 양극화된 고객들의 성향에 부합하도록 가격이나 품질의 두 가지 측면 중에서 한가지를 중시하는 전략으로 선회해야 하는 것이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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