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를 나눈 형제 - 히브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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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계속해서 히브리서의 말씀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지난 주 우리는 구원의 창시자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살펴 보았습니다. 하늘의 영광을 모두 가지신 그 분께서 우리를 위하여 이 땅에 사람이 되셔서 내려 오셨습니다. 그리고 죽으시고 부활하심을 통하여 주님께서는 우리를 죄악에서 건져내어 하나님의 기이한 빛으로 들어가게 하셨습니다. 죽음에서 부활하신 이의 첫 열매 즉 구원의 창시자가 되어 주셨습니다.
오늘의 본문은 왜 예수님께서 구원의 창시자가 되어주셔야만 했는지에 대해서 설명하는 구절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목숨을 우리를 위해 던져 주심을 통하여 구원의 창시자가 되어 주셨습니다. 왜 주님은 우리에게 자신의 고귀한 생명까지 내어주시면서까지 구원의 길을 열어주셔야만 했습니까? 그 답이 바로 오늘의 본문 11절~13절에 나와 있습니다. 11절입니다. “거룩하게 하시는 이와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이 다 한 근원에서 난지라 그러므로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신 이유는 바로 하나님이라고 하는 한 근원으로부터 나오는 생명 안에서 우리를 하나로 묶으시기 위함입니다.

< 중 략 >

사랑하는 새중앙 교회 성도 여러분 그렇기에 우리는 힘을 잃어선 안 됩니다. 우리를 대신하여 목숨을 내어주신 우리의 아버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당하는 고난들을 모두 아시고 동정하고 계시고 함께 그 고난에 동참하셨다는 사실에 감사하며 우리는 이 악한 세상 가운데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내딛는 신앙의 발걸음을 더욱 힘차게 내 딛어야 합니다.
어떠한 어려움과 아픔과 시련이 있다고 하더라도 심지어는 그것이 우리의 죽음이라 할지라도 죽음까지도 이기신 능력의 예수 그리스도를 붙잡고 모든 유혹과 시험으로부터 승리하는 저와 성도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축복 드립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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