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2장11-15절 - 동신금요 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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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는 바로의 공주에게서 자랐지만 노역당하는 이스라엘 민족이 자신의 민족임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그 노역의 현장에 나아갑니다. 많은 부와 명예를 내려놓고 그는 형제가 고통당하는 곳으로 향합니다. 이를 히브리서 저자는 이렇게 얘기 합니다.

히11:24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 받기를 거절하고

그는 장성하여 몸만 커진 것이 아니었습니다. 자기 형제의 고통을 알았으며 그것에 대해 반박할 줄을 알았습니다. 이때부터 모세는 하나님이 자신을 향하신 뜻을 깨달아 알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왕자로서 그저 넘어 갈 수도 있고 어찌 보면 외면 할 수도 있는 악한 일이 벌어지는 현장에서 모세는 처단을 결정합니다. 그리고 그의 험난한 여정은 시작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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