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개론-창세기(빅터해밀턴) 서평(7p)
- 최초 등록일
- 2020.08.20
- 최종 저작일
- 20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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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오경개론-창세기(빅터해밀턴) 서평(7p)"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내용 요약
2. 비평 및 영향
본문내용
• 내용 요약
창세기를 구조적으로 나누어 본다면, 원 역사에 해당하는 도입부(창1~2:3)와 열 개의 세부 단락으로 이루어지는 본문이 된다. 열 개의 세부 단락은 표제와 결말로 나눌 수 있다. 이렇게 형성된 도입부-표제-결말은 창조에 관한 하나님의 계획을 강조하며 진행한다. 또한 열 개의 세부 단락에서 언급되고 있는 족보의 나열은 아담으로부터 아브라함의 후손과 예수 그리스도까지 이어주는 구속사적 시각을 제공한다.
1~2장에서 1:1~2:3과 2:4~25로 나누면서 창세기를 두 번의 창조 이야기로 구분하고 있다. 학자들은 이 차이가 500년 정도의 시간적 간격이 있다고 주장하며 이중 서술이라고 보고 있다. 그러나 두 번째 창조 부분을 첫 번째 창조부분의 상세한 해설로 보게 된다면 또 다른 구조 해석이 가능해진다. 첫 번째 창조 부분에서 1:26~29에 대한 부연 설명을 2:4~25로 보는 것이다. 그리고 1장은 세계 전체와 관계하며 따라서 우주적이라고 한다면, 2장은 에덴동산과 관계있으며 지역적이라 할 수 있다.
<중 략>
• 비평 및 영향
오경개론은 아브라함으로부터 시작되는 하나님의 언약의 이야기에서 약속의 개념을 인간의 입장에서보다 하나님의 입장에서 서술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즉 하나님이 인류와 약속을 했다는데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약속을 받는 대상으로 선택 되어졌다는 게 인류에게 있어서 큰 복이자 은혜라는 점이다. 그리고 이스라엘 이라는 작은 민족을 선택해서 온 인류를 구원할 원대한 구속의 계획을 시행하시는 하나님의 주권과 영광에 보다 더 큰 초점을 두고 있다.
또한 창세기에 등장하는 믿음의 조상들의 이야기들을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사건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숨어서 일하시는 하나님에 대해서 보다 잘 그려주고 있다고 본다. 이것은 하나님에 대한 보다 많은 앎이 되고 그 분께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접촉점으로 작용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