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감상문]제임스 프레이저의 그림으로 보는 황금가지 독후감입니다.

목차

◉ 왜 사제직을 계승하기 위해 전임사제를 죽여야 하는가?
Ⅰ. 주술과 왕위계승
(1) 디아나 숭배
(2) 숲 성스러운 나무의 의미
(3) 주술
(4) 숲의 왕의 성격
Ⅱ. 2부 <영혼의 위기와 터부>와 3부 <죽어가는 신> 인간 왕의 죽음
(1) 왕의 위기
(2) 자신을 지키기 위한 터부
(3) 신들의 운명적인 죽음
(4) 결어
Ⅲ. 아도니스
(1) 아도니스
(2) 여자들이 매년 우는 이유
(3) 아도니스숭배와 숲의 왕의 죽음으로 본 죽음과 부활
Ⅳ. 곡식의 정령
(1) 자연의 순환
(2) 데메테르와 페르세포네
Ⅴ. 속죄양
(1) 재난의 전가
(2) 속죄양에 대해서

◉ 왜 성스러운 나무의 가지, “황금가지”를 꺾어야만 하는가?
Ⅵ. 미의 신 발데르
(1) 두 번째 물음에 대한 답
(2) 발데르의 화장과 불축제

◉‘그림으로 보는 황금가지’의 결론

본문내용

황금가지는 제임스 프레이저가 이탈리아 로마 근처 ‘네미’ 라는 곳에서 고대 로마시대부터 내려오는 “숲의 왕”에 관한 풍습, 네미의 사제직과 숲의 왕으로 불리는 왕권풍습에 대해 세계의 유사 사례들과 자신의 관찰을 통해 이 풍습을 이해하는 책이다.
‘황금가지’라는 책의 제목은 프레이저의 최초 연구대상이던 네미 지역의 관습에서의 중요한 부분으로 ‘네미’ 지역에서 사제가 되기 위해서 지역 숲의 “황금가지”를 꺾어 전임 사제를 죽여야 사제가 될 수 있는데, 도입부에서 밝히는 프레이저의 연구목적은 첫째, 왜 사제직을 계승하기 위해 전임 사제를 죽여야 하는가? 둘째, 왜 성스러운 나무의 가지, “황금가지”를 꺾어야만 하는가? 이다. 그 의문을 해소하기 위해 프레이저는 1부에서 ‘주술과 왕위계승’ 이라는 제목으로 네미의 관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 의문에 따라 ‘그림으로 보는 황금가지’를 요약하고자 한다.
왜 사제직을 계승하기 위해 전임사제를 죽여야 하는가?
Ⅰ. 주술과 왕위계승
1부에서 밝히고 있는 부분은 주술과 왕위에 관한 내용이다.
프레이저는 여기에서 네미의 사제직이 어떻게 결정되었는가에 대해서 설명하고 뒤이어 주술에 대해서 설명한다.
주술은 “왕이 왜 죽어야 했는가?(죽어가는 신)?”이라는 질문에 대답하는 단서이자 “숲의 왕”의 역할을 알 수 있게 해준다. 주술이란 바로 그당시 자연을 지배하는 수단이자 사제(왕)이 되기 위해서 없어서는 안 되는 능력이기 때문이다.
(1) 디아나 숭배
네미에서 디아나 숭배를 시작한 것은 그리스 전설에 등장하는 오레스테스라고 한다.
오레스테스가 타우리카의 식민지 케르소네소스의 왕을 죽인 뒤 이탈리아로 도망치면서 디아나 상을 숨겨왔는데, 디아나 상과 함께 이탈리아 네미지역에 온 오레스테스가 죽은 뒤 본래 타우리카의 의식에 관한 전설 타우리카 해안에 상륙한 이방인은 한사람도 남김없이 디아나의 제단에 산 제물로 바쳐졌다는 전설.
또한 네미지역으로 넘어오면서 다른 모습으로 순화되었다는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