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관리] 청소년 사례에 대한 사회복지실천 개입계획 (과제중심모델 적용)

소개

사회복지실천기술 중 과제중심모델을 적용한 임상 사례를 분석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I. 과제중심모델을 적용한 사례
1. 사례 1
2. 사례 2
3. 과제중심 모델의 한계

II. 맺음말

※ 참고문헌

본문내용

I. 과제중심모델을 적용한 사례

1. 사례 1
12세 남자인 동수는 큰아버지와 함께 아동상담소를 찾아오게 되었다. 큰아버지는 동수의 잦은 가출과 도벽, 학교 부적응의 문제를 제시하였다. 동수는 어려서 부모님을 잃고 할머니와 함께 살았으나, 약 3개월 전에 할머니가 뇌출혈로 돌아가시자 큰집에서 살게 되었다, 할머니와 살 때에도 종종 가출하곤 해서, 할머니가 동수를 찾으러 다니며 무척 애를 태우셨다고 한다. 큰집에서 살게 된 최근 3개월 동안 동수는 6~7회 정도 가출했으며 한 번 가출하면 일주일 이상이 지나서야 찾게 되는데, 대부분 파출소에서 연락이 와서 데려오곤 하였다. 동수는 가출하여 대부분 할머니와 살았던 동네로 가곤 하며, 가출하여 지내는 동아 수퍼마켓 등에서 음식이나 물건을 훔치는 경우가 많았다. 학교에는 흥미가 없으며 자주 결석한다.

<중 략>

오랜 상담과 설득으로 4명의 가족이 다시금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함께 지낼 수 있었다. 목사인 오빠는 이들 가족들이 거주할 수 있도록 교회교육관을 제공했다. 트럭을 몰고 다니며 장사를 하면서 생계를 유지하며 3년 정도 함께 살다가 이들은 직장을 소개 받고 독립하였다.
두 번째로 위탁되어 온 중학교 1학년 남학생 00는 고등학교 다닐 때는 성적도 우수하여 반에서 1등을 하였다. 전문대에 장학생으로 입학을 하고 졸업 후 진로까지 보장 받아 홀로서기를 하였다. 그 뒤로 초등학교 저학년, 수진이와 영원이 남매가 위탁아동으로 새로이 왔다. 아버지는 돌아가셨는지 안계시고 어머니는 다방에 다니는 여자라고 했다. 어머니가 알코올 중독으로 사망하자 두 남매는 위탁되었다. 밝고 명랑하게 잘 지내다가 몇 달 후에 친할머니가 아이들을 데리고 갔다. 올해 또 새로이 위탁되어 온 아이들은 초등학교 남자형제들이다. 가출 청소년들과는 달리 이들의 아버지는 한 달에 한 번씩 아이들을 만나러 온다. 위탁가정 이야기는 점차 우리들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현실이다. 아동을 위탁하겠다고 마음만 먹고 실행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관심이 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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