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귀환 독후감

소개글

베스트셀러『무지개 원리』 저자인 차동엽 신부님의 최신 베스트셀러인 『희망의 귀환』읽고 쓴 독후감이자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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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어디에도 제출하거나 올리지 않고 여기 해피캠퍼스에 처음으로 올리는 것이니 이 책의 독후감 자료를 찾는 대학생들과 직장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IMF 외환위기도 3년 만에 졸업하며 세계 경제대국 10위권에 진입에 성공한 우리나라를 보고 많은 외국인들이 놀랐다. 한국이 전쟁의 폐허 속에서도 다시 삶의 터전을 일구고 산업 일꾼들을 육성해 전 세계와 당당하게 경쟁할 수 있었던 원동력에는 자신과 후손들을 위한 희망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이렇게 겉으로 보기에는 경제적으로 안정된 우리나라 국민들의 행복지수는 놀랍게도 세계 156개국들 중에서 겨우 56위라고 하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이런 행복지수 결과 이외에도 청소년 자살률 세계 1위, 이혼율 3위라는 수치들은 당당하게 우리가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말할 수 없는 증거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여러 가지 이유로 세상을 등지고 생명을 포기하는 국민들이 점점 늘어가는 것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그들에게 삶을 계속해서 살아갈 수 있는 희망과 위로를 우리 사회가 주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무지개 원리』의 저자로도 유명한 차동엽 신부가 이번에 내놓은 신간 『희망의 귀환』은 꿈과 목표를 잃고 방황하는 요즘 현대인들에게 던지는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사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제목만 보고 희망이라는 말이 새롭게 다가왔다기보다는 왜 또 희망인가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었다. 수많은 책과 방송, 그리고 강연들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희망의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하고 희망을 가지라고 외쳤지만 현대인들에게는 공허하게 들려오기 때문이다. 그렇게 소중한 희망을 절실하게 느끼고 생각했다면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희망과 작별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가 다시 이 책을 통해 희망을 이야기하고자 하는 이유는 인간이 끊임없이 희망을 품을 수밖에 없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독일의 철학자인 에른스트 블로흐가 남긴 이 유명한 말을 통해서 우리가 희망을 꿈꾸는 것은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가질 수밖에 없는 그리고 반드시 가져야 하는 의무이자 권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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