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상사] 진독수 - 5.4 신문화운동의 기수 공산당 창당의 주역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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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서론

Ⅱ.본론
1. 진독수의 생애
2. 민주주의 수용과정과 진독수의 민주주의
3. 최후견해

Ⅲ.결론
1. 맺음말

본문내용

Ⅰ. 서론
진독수는 춘추전국 시대에 여러 사상이 발달한 것과 비견될 만큼 많은 인물들이 등장하여 현대 중국의 초석을 다진 근대 80년의 사상가 이다. 그는 혁명전사로서 계몽을 위해 자신의 평생을 헌신하며 ‘반대자에게 토론의 여지가 있음을 용납하지 않는 정신’을 소유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진독수에 관한 평은 대체로 일치한다. 국민당 통치시기에 그의 이름은 공산당 두목이라는 것 때문에 말살 당하고 금지되었으며, 중국 공산당사에서 그를 제1차 국공 합작을 실패로 이끈 우익 기회주의자라는 것과, 생활 말기에 트로츠키의 중국 문제에 공명하여 뒤에 중국 트로츠키 조직의 영수가 되었다는 것이다. 여기에 하나 더 추가하면 ??극단적 서구화??를 주장하였다는 것이다. 이는 민주주의에서 사회주의 그리고 다시 민주주의로의 복귀하였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점은 진독수를 평가할 때 그의 이름이 제자리를 찾지 못하게 만들었다.

< 중 략 >

3. 최후견해
진독수(천두슈)는 장개석정부에 의해 투옥되었다가 석방된 뒤에 자신의 견해를 마지막으로 정리했다. 이것은 `진독수최후논문화서신`의 소책자로 편집되어 출판되었다. 여기에서 진독수의 소련경험에 대한 자신의 비판적 연구, 사색을 엿볼 수 있다. 진독수의 최후견해란 국민의기본권, 자유에 바탕을 둔 민주주의의 보편성 문제에 대한 연구를 통해 나온 것이었다. 그 결과로 나온 것이 `대중민주주의`라는 개념이다. 이제 그의 견해를 중심으로 그의 세계정세에 대한 역사인식을 검토하고자 한다.

1). 반전체주의, 좌익자유주의
진독수는 그의 최후견해에서 자산계급적 민주관을 견지하면서 무산계급 전정과 사회주의제도가 지닌 결함을 비판했고, 스탈린체제를 파시즘체제와 똑같은 독재체제로 간주하여 강력한 비판을 가했다. 또한 진독수는 소련의 무산계급전정과 사회주의제도는 반드시 독재자를 낳는다고 주장하여 소련과 독일의 사회주의제도를 동일시했고, 소련의 무산계급전정을 독일의 파시즘통치와 동일시했다. 진독수가 소련을 파시즘국가와 동일시한 이유는 2차세계대전 중에 소련이 취한 대외정책이 보편적 국제주의(민주주의)에 위배되었다고 보았기 때문이었다. 그가 소련에 반감을 가지게 된 이유는 다음 4가지가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