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세하는 상사에 대한 해석

소개

출세하는 상사에 대한 해석입니다

목차

1. 출세하는 상사
(1) 자리 잡기
(2) 코드 맞추기
(3) 네트워킹

2. 바람직한 출세

본문내용

밑에서 받혀 주는 것이 위로 올라가기가 더 쉽다(사다리). 하지만 출세하기 위해서는 위에서 끌어 당겨주기만 바란다. 사장 얼굴만 보고 사장이 좋아하는 일만 하면 출세가 쉬워진다고 생각한다. 겪어보니 실제 그랬다. 아랫사람에게서 나오는 인기에 영합하는 행위는 조직 내 출세에 좋지 않다. 삼성에서 출세하는 상사는 아랫사람을 `쪼는` 사람이다. 얼마나 쪼냐에 따라 진급의 속도가 달라진다고 한다. 관리자라면 독함이 있어야 한다. 가장 쉬운 방법이 남들 보는 데서 부하사원을 깨는 것이다. 특히나 상사가 볼 때 깨주어야 한다. 상사가 생각할 때 약한 사람이라는 임프레션(impression)이 들어가면 안 된다. 회사는 서로가 서로에게 악인이 되어야 하는 전쟁터다.
아랫사람의 전투력을 최대화하는 것 외에 필요한 것이 조직에 대한 생각 없는 충성심이다. 회사가 어려울 때 앞장서서 막는 사람이 출세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누구(사람이냐, 조직이냐)에 대한 충성이냐는 것이 중요하겠다.
곁에서 보기에 대략 출세하는 상사들의 패턴을 생각해보았다. 여기서 말하는 조직은 안정적인 대기업이다. 경기변동에 따라 급변하는 회사라면 출세는 거의 운이다. `운칠기삼`이 아니라 `운십`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