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살충제

목차

1. 가정용 살충제- 시장규모(개미, 진드기, 파리)
1) 국내(FIK계열 시장/CIK계열 시장)
2) 국외(뉴질랜드 살충제 시장동향/美 방향제 및 살충제 시장동향)
3) 문제점
4) 피해규모

2. 조사결과

본문내용

살충제는 그 사용목적에 따라 파리ㆍ모기 구제제, 방지제, 기피제, 유인살충제로 분류된다.
구제제
- 해당 해충에 직접 분무함으로써 해충을 사멸하는 제제로 에어졸 제제가 해당된다.
방지제
- 해충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곳에 살포해 해충의 접근을 막거나 이에 접촉케 해 죽이는 제제다.
기피제
- 해충에 노출되기 쉬운 피부 부위에 도포해 접근을 막는 제제다.
유인살충제
- 바퀴벌레ㆍ개미같은 해충의 살충제, 해충을 먹이로 유인해 살충효과를 나타내는 제제다.


우리나라 전체 가정용 살충제 시장규모

- 지난해 전체 살충제 시장은 2천2백억원대(2004) 규모를 형성했으며, 헨켈홈케어가 11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일반유통비율 : 약국유통비율 = 67%:33%)로 약국이 열세인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 엘니뇨 영향으로 올여름 해충이 예년에 비해 크게 늘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가정용 살충제 시장도 점점 달아오르고 있다.

- 1천1백억원대(1997). 이중 여름에 집중 번식하는 파리와 모기 살충제(FIK) 시장이 7백억원. 나머지 4백억원은 바퀴벌레 살충제(CIK) 시장이다. 특히 올해는 전자모기향(매트류), 에어졸 등에 이어 전파를 이용한 전자식 살충기도 경쟁에 본격 뛰어들었다

<중 략>

- 문제점
◇ 살충제 성분과 작용

가정용 살충제에는 저독성 유기인산과 디클로보스, 프탈트린, 알레트린 등 화학물질이 들어있다. 특히 모기향이나 전자 모기향, 에어졸 등에 쓰이는 알레트린 성분은 피레트로이드계의 화합물이다. 이들 화학약품은 곤충의 신경 작용을 방해한다. 가령 근육과 신경이 만나는 부위에서 분비되는 아세틸콜린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은 근육을 수축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임무를 다 한 아세틸콜린은 효소에 의해 분해된다. 만약 효소 작용이 멈춘다면 아세틸콜린은 체내에 누적돼 근육을 계속 수축시킨다. 모기향, 에어졸 등에 있는 피레트로이드계통의 살충성분이 바로 이런 역할을 한다. 날개짓을 하는 근육을 수축시켜 바닥에 떨어지게 만들며, 아울러 호흡근육도 마비돼 죽게 되는 것. 하지만 날개짓을 못한 모기는 바닥에 떨어졌다가도 시간이 지나 살충 성분이 없어지면 다시 살아날 수도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