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만의 철학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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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에게 인생에 있어 스스로 인생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자기만의 철학을 완성해가는 방법을 제시 하는 안내서이다. 저자 탁석산은 인생의 청소년시기에 자기만의 철학을 완성하도록 하여 그에 따라 자신의 원대한 꿈에 도전한다면 훌륭한 성과를 내리라 확신한다. 비록 대학생이자 28세에 이른 늦깍이 대학생인 나에게 있어 뚜렷한 비전을 제시하지 못한 나의 현실에 비추어 볼 때 청소년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시각으로 이 안내서를 읽게 되었다.
철학은 무엇 인가?에 대하여 묻고 철학에 대한 우리들의 대하는 자세에 대하여 논의한다. 철학에 대해 막상 어렵고 생각하는 이상의 어떤 무언가가 있을 거라는 등의 상상을 해보나 결국 인간에 대하여 다룬 학문이며 수 많은 기능을 한다. 또한 지역이나 사람, 어떠한 상황이나 시대로서 그 여건이나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이 일치하지 않기에 다양하고 많은 철학자들과 여러 철학들이 꽃피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렇다보니 많은 철학자들과 그들의 이론과 주장, 역사적인 흐름 등을 대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그러나 저자는 우리들이 철학의 확실한 개념과 그러한 역사의 흐름 속에서 내 자신에 맞는 철학을 완성함으로서 아무리 어렵고 힘든 상황이나 급변하는 현대 사회를 헤쳐 나갈지라도 현명하게 이겨 나갈 수가 있다고 생각한다.
탁석산은 철학이 무엇인가를 설명하기위해 과학, 종교와 비교하며 각각의 특징을 말한다. 이는 과학과 종교는 철학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들이며 주체적인 사고로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얻는데 철학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는 과학과 철학은 세계를 통째로 이해하려는 노력이 비슷하다고 한다. 과학과 철학은 세계를 통째로 이해하고 그 이해하려는 자체를 목적으로 가짐으로서 시간과 공간, 대상에 관계없이 모든 것을 이해하려 하는 것이 비슷하다고 한다. 차이가 있다면 그 이해를 표현하는 방식이며 대체로 과학은 수식에 의해 나타나고 철학은 언어를 통해 드러난다는 차이뿐이다. 여기서 과학은 수치로 철학은 논리로서 객관적으로 드러내고 각각의 도구로서 이용되며 철학에서 논리학은 도구 이상이라고 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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