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장애인의 사회적응 문제점과 해결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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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장애의 개념은 단순히 병리학적인 용어로만 규정되는 것이 아니라 사회역사적 개념이다. 정신장애는 정신병과 정신질환의 개념을 포괄하는 용어로 사고, 감정, 행동이 병리학적으로 특징지어지는 장애를 일컫는다. 정신질환과는 달리 정신장애는 질병자체의 활발한 진행외에도 질병으로 인한 기타 기능의 파손까지를 포함한다. 사회가 각박해짐에 따라, 부모가 아닌 직계가족의 외면은 물론, 심지어 정신요양원이나 기도원에 맡겨놓고 그 장애인이 죽을 때까지 찾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런 자기만 아는 사회적 분위기하에서 정신장애인 들의 사회적응은 어려운 실정이며, 이에 따른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장애인의 인권을 침해하는 사회적 편견과 부정적 시각이 장애인고용의 원천적 저해 요인이 되고 있다. 특히 직장 내에서의 비장애인과의 관계형성이 어려우며 일반근로자의 장애인고용에 대한 부정적 시각과 잘못된 이해도 장애인고용의 저해요소가 되고 있다. 장애인 실업률이 높은 이유는 일반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중 고령 장애인과 장애인이 많은 데에도 그 원인이 있지만 장애인고용에 대한 기업, 사회의 부족한 사회적 책임의식이 주요원인이라고 생각한다.

참고자료

· 김기태ㆍ황성동ㆍ최송식ㆍ박봉길ㆍ최말옥 공저(2001), 『정신보건복지론』, 양서원. 김철권(1996), 『병원에 기초한 정신분열병 환자의 정신사회재활치료.』정신보건 1권 1호, 한국 정신사회재활협회.
· 김혜진(1998), 『임시취업한 정신장애인의 대인관계 향상을 위한 사회기술훈련의 효과에 관한 사례연구』, 숭실대학교, 석사학위 논문.
· 송파정신장애인사회복귀시설 2001년 직업재활 워크샵 자료집, 2001
· 권오균, 김지현, 김정숙 지음 공동체 2011 『정신건강론』
· 이준우, 최희철 공저, 서현사 2011『정신건강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