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속의 에로스와 미학(위기의 남자)

소개

티비속 에로스란 주제입니다.
드라마 위기의 남자를 철학적 이론에 접목시켜본 자료입니다..
이뿌게 봐주세여~

목차

1. 위기의 남자
2. 인물 소개 및 줄거리
3. 에로스 소유의 욕망– 플라톤
4.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 라깡
5. 내가 하면 사랑 남이 하면 불륜-라이히
7. 일과 사랑의 길 위에 서서
6. 맺음말

본문내용

결혼한 세 부부 중 한 부부가 이혼. 한국의 가정들은 지금 위기에 봉착해 있다. 가정이란
굴레를 벗어 던지고 저마다 ‘나’의 욕망을 좇아 꿈틀거리고 있다.

한 유명 리서치 회사에서 중년의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75% 이상이 한번쯤은 자신의 배우자가 아닌 다른 사람과의 외도를 꿈꾼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사회는 그것을 인정하려 하지 않고 금지하므로 결국 자신의 꿈과 욕망은 묻어둔 채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신의 욕망을 대신 표현한 드라마나 영화를
보며 일종의 대리만족을 느끼게 된다. 결혼한 가정이 있는 한 언제나 불륜은 존재하며 또,
그를 다룬 드라마도 항상 존재한다.

가장이 흔들린다. 어디에도 현대의 중년 남성이 설 자리는 마땅치 않다. 직장, 사회,
가정에서 그들은 지금까지 어느 세대도 겪지 못했던 우울한 삶을 살고 있다. <위기의 남자>는 한 가정을 중심으로 ‘추락하고 있는 남성의 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주부는 외롭다. 너무나 익숙해 돌아볼 필요조차 없던 남편이 문득 낯선 사람이 되어
달아난다. 자신을 온전한 인격체로 인정 받고 싶은 소망은 여전히 꿈틀거리고 있는데…
그 소망을 이해하는 남자를 만나 가슴 찡한 사랑을 해보고 싶다. <위기의 남자>는
주부들이 가슴으로만 품어 오던 ‘사랑’의 실체를 보여 주려 한다.

<위기의 남자>는 말 그대로 흔들리는 중년의 이야기를 다룬 것이다. 일과 사랑, 욕망,
가정으로 인해 갈등하며 흔들리다 자신의 행복을 찾아 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우리는
이 드라마에 나타난 갈등과 그들의 선택을 철학적 이론과 접목시켜 보고자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