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중도사상][중도주의][중도좌파][중도탈락][중도탈퇴][중도장애]중도와 중도사상, 중도와 중도주의, 중도와 중도좌파, 중도와 중도탈락, 중도와 중도탈퇴, 중도와 중도장애

목차

Ⅰ. 중도와 중도사상

Ⅱ. 중도와 중도주의

Ⅲ. 중도와 중도좌파

Ⅳ. 중도와 중도탈락
1. 고등학생 중도 탈락 실태
2. 중도탈락 발생원인
1) 개인적 요인
2) 교우관계
3) 가정 환경
4) 학교 환경
5) 사회 환경

Ⅴ. 중도와 중도탈퇴
1. 환경변인
2. 취업변인
3. 정서변인
4. 역할 사회화 변인
5. 인간관계 변인

Ⅵ. 중도와 중도장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중도와 중도사상
성철스님은 백일법문에서 근본불교의 중요성을 분명히 말하고 있지만, 성철스님이 중도관은 근본불교의 것이 아니라 쌍차쌍조라는 천태의 입장이며, 근본불교보다도 천태의 입장으로 일관되게 교학의 중도 적합성을 확인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근본불교의 중요성을 말하지만 백일법문에서 근본불교가 차지하는 분량은 미미하다. 또 근본불교에서 이미 단초가 설해졌다고 하는 일승도, 법계, 아뢰야 등은 그 쓰임새와 의미가 대승불교에서와 사뭇 다르다는 점에서, 이런 단어를 찾아서 보였다는 것만으로 근본불교를 중요하게 본 것이라고 할 수는 없는 것이다.
근본불교와 소승불교를 구분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는 점에서, 성철스님이 소승불교의 교학을 곳곳에서 낮게 평가하면서 근본불교는 중요하고 뛰어나다고 말하는 것은 좀 합리적이지 않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중도, 중도 하니 사람들이 생각할 수 있고 문자로 표현할 수 있는 것 같지만 이 중도의 근본사상은 언설(言說)과 심행(心行)이 다 끊어져 절대로 언어와 문자로 표현할 수 없고 헤아림으로 알 수 없다. 그러므로 이름이나 문자로 설할 수 없으며, 일승(一乘)이니 삼제(三諦)니 중도니 삼천이니 그런 말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무어라 이름할 수 없어 억지로 이름을 붙인 것이 “중도실상법신비지비관(非止非觀)일체종지(一切種智)평등대혜(平等大慧)반야바라밀(般若波羅蜜)관(觀)수능엄정(首楞嚴定)대열반불가사의해탈지(止)” 등이다. 불가사의해탈이라고 한 것은, 중도라는 것은 단순한 말이지만 그 실상은 생각해 볼 수도 없는 묘법이므로 불가사의해탈이라고 이른 것이지 실제로는 불가득불가설로서 묘한 가운데 묘한 것이다. 이 모든 것들이 비밀장 가운데로 들어가는데 비밀장도 어찌할 수 없어 억지로 이름 붙인 것이다.
중도에 관한 부분을 다시 확인하면서 책을 읽다보니 이 부분에 관해 한 번 이야기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았다. 중도는 언어 문자로 표현할 수 없고 헤아림으로 알 수 없다고 하는데, 금강경에 보면 개념의 해체와 재구성을 통해 중도를 드러내고 있다. 개념으로 중도를 다루는 것의 어려움과 위험성을 모르는 바는 아니다. 그러나 한편 성철스님도 쌍차쌍조 등의 표현을 통해 중도를 드러내고, 수많은 보살과 종사들이 경전을 통해, 론을 통해 중도를 드러내고, 다른 종파의 교설에 대하여 쟁론함은 무슨 까닭이겠는가?

참고자료

· 고배정(2009), 불교 중도사상의 도덕교육적 의의 : 초기불교와 용수를 중심으로, 한국교원대학교
· 김일수(2008), 중도주의와 평화정책, 조선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 이규일 외 2명(2011), 중·고등학교 학생선수들의 중도탈락 원인 특성 및 개선 방안, 국민체육진흥공단
· 이연호(2001), 고등학교 육상선수들의 중도 탈퇴원인 및 진로, 국민대학교
· 정영훈(1998), 광복 후 중도좌파의 정치사상, 청계사학회
· Belva C. Collins 외 3명(2009), 중도장애, 학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