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소개

한류에 대한 고찰이 담긴 리포트입니다. 이 리포트를 제출하였던 학과목에서 A+의 학점을 수여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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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류는 최근의 일이 아니다. 중국 언론들이 만들어낸 한류(韓流)라는 용어 때문에, 몇몇 드라마를 내세워 한류라 말하는 한국 언론 때문에 한류가 최근의 일어난 일처럼 느껴질 뿐이다. 한류의 기원은 알 수 없으나, 일본 동대사(東大寺) 및 정창원(正倉院)에 소장된 백제 유물을 통해 한류가 고대에도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동대사는 일본 나라 시에 있는 화엄종의 큰 절이다. 745년에 쇼무(聖武)왕의 발원으로 로벤이 창건하였는데, 세계 최대의 목조 건물로 이 건물을 지은 기술자들은 한반도에서 건너왔을 것으로 추측된다. 정창원은 일왕가의 보물창고로 `실크로드의 종착역`이라 불릴만큼 세계 문물들로 넘쳐난다. 그 중 발해와 신라의 것도 전해진다. <오모립여병풍>의 배접에는 `매신라물해`(買新羅物解)라 적혀 있다. 매신라물해는 일본귀족들이 신라의 물품을 사기위해 적어놓은 목록을 뜻한다. <오모립여병풍>은 일본귀족들이 신라의 물품을 갖고 싶어 했으며, 보물로 보관될 만큼 뛰어난 가치가 있었다는 것을 증명해준다.
또한, 정창원에 있는 바둑판은 우리나라에서 바둑을 두는 방식으로 만든 것이라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함께 들어 있는 바둑알은 상아로 만들었는데, 상아를 섬세하게 세공한 솜씨는 가히 일품이다. 일본과 교류에 대한 또 다른 예로 조선통신사를 꼽을 수 있다. 두 나라가 서로 신의(信義)를 통하여 교류한다는 의미로 우리나라에서는 일본을 경계하는 것이 목적이었고, 일본에서는 번들의 경제력을 약화시키는 것이 목적이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