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욕의 시대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본론
Ⅲ. 나가는 말

본문내용

Ⅰ. 들어가는 말

가난과 부채가 빚어지는 비극을 멀리 떨어진 다른 나라 이야기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120억의 인구가 먹고도 남을 만큼의 식량이 생산되고 있는 현실에서 왜 하루에 10만 명이, 5초에 한 명의 어린이가 굶주림으로 죽어가고 있는가에 대한 의문점으로 이 책을 읽고 정리한다. 이런 불합리한 세계질서는 어떤 사정에서 등장했고, 그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 가에 대해 생각 할 것이다. 앞으로 우리가 살 세상에서 이런 비극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분명함 속에 지금 내가 또한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일에서부터 실천으로 시작된다면 혁명은 이룰 수 있게 될 것이다. 예컨대 몇몇 거대 다국적 기업의 제품은 사지 않겠다고 마음먹고 실천에 옮기는 옮긴이의 말처럼 다짐하는 많은 이들의 실천만이 미래 세상의 밝은 내일을 기약할 수 있게 된다. “탐욕의 시대”는 분명 수치스러운 시대다! 알면서도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진정한 부끄러움이 무엇인지 가르칠 것이라는 전제로 이 책을 읽고 고찰해 보겠다.

Ⅱ. 본론

벤자민 프랭클린이 사회의 불만을 품은 젊은 혁명가들에게 응수했던 말이 인상적이다. “우리의 선언서 뒤에는 막강하고 영원한 권력이 버티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수치심의 권력을 말한다. 수치심을 떨쳐내지 못한 허기진 빈민을 기다리는 건 죽음뿐이다” 많은 서양인들은 마음속 깊은 곳에서는 이 세계를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