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드 피터스의 삼위일체 하나님 요약

소개

테드피터스의 삼위일체 하나님
컨콜디아사 2007년 요약본입니다.

목차

1. 삼위일체 담론의 과제 입문
2. 현대의 논의들
3. 20세기 후반에 있었던 삼위일체 담론
4. 시간적 삼위일체와 영원적 삼위일체

본문내용

1.삼위일체 담론의 과제 입문

삼위일체 담론의 과제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을 어떻게 이해하는가? 하나님의 본성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특별히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 하나님과 세계의 관계를 이해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 저자는 그리스도 사건이 실제로 하나님의 본성을 결정하였다고 생각한다. 하나님은 인간이 되기 위해 하나님이기를 멈추고 죽으셨다. 그러나 부활을 통해 인간을 재정의 하면서, 인간을 하나님의 실재 속으로 높인다. 그러므로 삼위일체의 근본 논제는 하나님의 셋됨이 아니고, 신적 삶을 자기-분화와 재-연합, 죽음과 부활로 재정의 할 수 있는 역동성에 있다.
책에서 저자는 삼위일체의 고백이 하나님께서 세계와 어떻게 관계하시는가? 라는 물음에 대한 구성적 대답이라는 구성적 가설을 시험해 보고자 한다. 영원한 하나님과 어떻게 시간내의 세계가 만날 수 있을까? 하나님과 세계의 철저한 분리를 전제한다면, 이 물음들에 답하는 것이 어려울 것이다.

<중 략>

판넨베르크는 통전적 원리에 신학적 근거가 있음을 주장한다. 물론 여기에는 과학적 근거도 있다. 전체가 부분의 총합보다 크다는 통전론의 원리가 통전론으로 하여금 환원주의에 빠지지 않게 한다. 여기서 논의되는 바는 반-환원주의만이 아니다. 통전론은 체계 조직의 보다 높은 차원들과 심지어는 살아있는 자아들 안에 있는 개체성의 차원들에서조차 낮은 물리적 과정을 지향하여 아래를 향해 움직임으로써, 이 물리적 과정들로 하여금 높은 차원의 목적을 창출해 내도록 한다고 주장한다. 우리는 통전적 원리를 추정하여 우주를 하나의 전체로 볼 수 있을까? 과학 모델에서 부분들은 전체 안에 현존하고 전체의 물리적 존재를 소멸시킬 수 잇는 반면, 삼위일체 신학에서는 전체가 부분들 사이에도 또한 현존한다고 주장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수육 속에서, 전체는 여러 부분중의 한 부분으로 현존하며 영원한 것은 시간적인 것이 되고, 무한한 것은 유한한 것이 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