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관주의 저널리즘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요구되는 저널리즘의 모습

소개

언론의 역사 수업 레포트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 객관주의 저널리즘의 과거와 현재
1) 객관주의 저널리즘의 발생
2) 우리나라의 저널리즘의 흐름과 객관주의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2009년에 들어서 언론에 관한 가장 뜨거운 감자 중 하나는 미디어 법일 것이다. 미디어 법은 주요 내용으로써 크게 4가지가 있다.

1. 대기업 및 일간신문의 방송사 지분 소유 허용: 지상파 방송 20%, 종합편성 채널 30%, 보도 채널 49%까지 (신문·방송 겸영 허용)
2. 외국인의 방송사 지분 소유 허용: 종합편성 및 보도 채널 20%까지
3. 지상파, 종합편성 및 보도 채널의 1인 최대주주 지분제한 완화: 30%->49%로
4. 대기업의 위성방송 지분 제한 폐지, 일간신문·외국인의 지분소유 제한 완화: 33%->49%로

이를 통해 예측 가능한 변화는 신자유주의의 흐름에 맞춘 일련의 모습 즉, 언론의 분야에 있어 상업주의적인 형태의 강화, 대기업들의 언론진출과 치열한 경쟁일 것이다. 대부분 사람들은 이런 언론에 있어 외형적 변화에 초점을 맞춰 언론이 기업에 의해 지배될 것이라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그러나 현 상황에 부딪혀 우리가 정말로 생각해 보아야할 점은 한국 언론이 이러한 외형적 변화의 흐름에 제대로 대처하기 위한 내적 역량을 가지고 있는지의 여부이다.

<중 략>

여기서 우리나라의 저널리즘에서 가져야할 첫 번째 모습이 객관주의 저널리즘을 갖추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신문 보도가 가지는 사회적 영향력과 파급효과는 수많은 언론사가 생기면서 반비례하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것이다. 너무나 많은 매체가 생겨나고 그에 따라 많은 기사와 보도가 생산되는 상황에서 각각의 기사에 대해 국민 다수가 신경을 쓰지 못하겠지만 이것이 기자가 가져야하는 책임이 줄어든다는 것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기자는 더더욱 객관주의 저널리즘에 기초해서 사건을 기사화하고 보도해야 할 것이다.
언론사 입장에서도 객관주의 저널리즘을 확고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 기자가 사건을 취재하고 보도할 수 있는 것은 국민의 알권리를 신장하고 지킨다는 것에 근거하고 있다. 하지만 그 보도가 사실을 왜곡하고 변질시킨 것이라면 이것이 정말로 국민의 알권리를 수호한다고 볼 수 없다. 즉, 객관주의 저널리즘이 없는 언론사는 그 권위가 없어지고 제대로 언론의 역할을 수행한다고 볼 수 없으며 결국에는 독자들의 신뢰를 잃게 될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