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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시가문학][시가문학 수용이론][시가문학 서술관점][시가문학 연구동향][시가문학과 교육]시가문학 역사, 시가문학 수용이론, 시가문학 서술관점, 시가문학 연구동향, 시가문학과 교육

목차

Ⅰ. 개요
Ⅱ. 시가문학의 역사
Ⅲ. 시가문학의 수용이론
Ⅳ. 시가문학의 서술관점
Ⅴ. 시가문학의 연구동향
Ⅵ. 시가문학과 교육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개요
조선조는 현대와 가장 가까운 시대인 데다가 사회의 변동이 심했던 시대였기 때문에 문학사를 정리한다는 것이 보통 일이 아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많은 자료가 남아 있기 때문에 앞 시대의 시가보다는 정확한 평가를 할 수 있다는 이점도 있다. 조선조는 일반적으로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전후하여 전기와 후기로 나눈다. 그만큼 양란이 조선조 사회에 끼친 영향이 컸던 것이다. 시조와 가사가 시가문학의 중심을 이루면서 발전한 조선시대의 시가는 전기는 평시조라 불리는 사대부시조가 중심을 이루었으나, 후기로 가면서 사설시조라는 명칭의 평민시조가 등장하는 변모과정을 겪게 된다. 그리고 가사는 전기의 양반가사가 후기의 서민가사로 변모하여 다양화하면서 가창가사와 음영가사로 갈라져서 발전하다가, 가창가사는 잡가와 연결되면서 새로운 갈래를 개척해 나가는 것으로 보인다.

<중 략>

그러나 이 영역의 교육 현실은 문학이론과 지식을 수용자에게 이해시키고 이를 통하여 감상하게 하는, 단면적이고 일방적인 계단적 수업이 지금까지 진행되어 왔다. 물론 근자에 이르러 문학교육에 대한 이러한 교육 현실을 극복하려는 움직임이 태동하고 있으나 원론 제시에 불과하다.
기존의 학습자 중심의 문학교육 방식은 3단계의 순차적인 교육 과정을 거친다고 할 수 있다. 1차 교육은 작가와 독자 사이의 질문과 응답의 시간이다. 이를 위해서는 독자의 독서 이해 활동을 저해하는 요소를 제거시켜 주는 교육자의 역할이 필요하다. 그래서 이 단계에서는 인지영역의 스키마(skima)가 필요하다.
2차 교육은 상상력과 창조적 능력을 배양하는 과정이다. 텍스트를 작품화하는 시간이라고 할 수 있다. 이때 정의적 영역의 스키마가 필요하며 개인의 성실과 기지가 요구된다.

참고자료

· 김성수, 시가문학 연구를 위한 제언, 한국언어문학교육학회, 2011
· 길진숙, 17세기 시가문학의 연행 환경과 창작, 향유의 경향, 시학과 언어학회, 2012
· 손종흠, 시간과 시가문학, 한국방송통신대학교, 2004
· 이옥희, 한국 시가문학의 문답체 연구, 전남대학교, 2009
· 전일환, 정읍권 시가문학의 의의와 미학, 한국언어문학회, 2010
· 조성진, 2010년도 시가문학 분야 연구 동향, 국어국문학회,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