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문화][민족문화의 영역][민족문화의 요소][민족문화 관련 제언]민족문화의 개념, 민족문화의 특성, 민족문화의 영역, 민족문화의 요소, 민족문화 관련제언 분석

목차

Ⅰ. 서론

Ⅱ. 민족문화의 개념

Ⅲ. 민족문화의 특성
1. 문화의 유구성과 강인성
2. 문화의 평등성과 조화성
3. 문화의 종합성과 독창성

Ⅳ. 민족문화의 영역

Ⅴ. 민족문화의 요소

Ⅵ. 결론 및 제언

본문내용

Ⅰ. 서론
문화정책 속에 나타나는 정부의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 태도는 60년대 이후 수미일관된 것은 아니었다.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의 변화만을 살펴볼 때 정부의 문화정책은 대략 두시기로 나눌 수 있다. 제1기는 제3공화국이 등장하여 산업화를 시작한 61년부터 제1차 문예진흥 5개년 계획이 공표되기 전해인 73년까지의 시기이다. 그리고 제2기는 제1차 문예진흥 5개년 계획(74-78년)이 공표되고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문화예술진흥법에 근거하여 특수법인으로 설립된 1973년 이후부터 시작하여 80년대와 90년대에 들어오면서 본격적으로 전통문화에 대한 정부의 관심이 제고된 시기이다.
61년 5.16부터 72년까지의 문화정책 제1기는 1,2차 경제개발계획을 추진하던 시기로서 경제적 성장이 국가사회의 핵심적인 달성목표였던 만큼 사실상 전통문화는 근대화 및 서구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낡고 타파해야 할 것으로 간주되었다고 보아야 옳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 시기의 문화정책의 주요한 특징은 “문화재 보호법을 통해 유형, 무형의 문화재를, 지방문화사업조성법을 통해 지역의 문화단체인 문화원을 국가의 관리 하에 두는 형태로 국가권력의 정당성과 영향력을 확보”하려는 것이었다는 평가가 타당하다.

< 중 략 >

Ⅵ. 결론 및 제언
일제로부터의 해방이 자력에 의한 것이라기보다 그들의 자멸에 의한 외부적인 것이었기 때문에, 그 이후 우리 민족은 격동기에 처하여 고통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 그러다 보니 한국 민족의 전통 문화를 차분히 재정리하고 이를 현재의 것과 종합하여 우리에게 알맞은 것으로 재창조하려는 시도는 아직까지 없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금보다 확대된 인식 기반 위에서 한국 민족 문화의 전개 과정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우선 한국 민족 문화에 대한 자기 비하 의식을 버려야 하며, 지금의 축소된 문화상을 토대로 해서 과거를 비하해선 안 된다.
서양 문화가 동양을 압도하게 된 것은 산업 혁명의 성과가 정착된 19세기 이후에 불과하고, 당시에도 특히 차이가 났던 것은 무기 체계뿐이었으며, 전반적인 생산 능력은 20세기 이후에야 비로소 가능하였다. 서양이 전 시기에 걸쳐 동양보다 우수했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이다. 과거의 한국 민족 문화 전통은 세계 수준에 비겨볼 때 비교적 우수한 것이었으나, 아직 그 문화의 실체에 대한 연구가 부족한 상태이다.

참고자료

· 이만열(2006) - 21세기 민족문화진흥의 새로운 모색을 위한 제언, 한국국학진흥원
· 이우성(2008) - 민족문화와 영남문화, 영남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 이하나(2011) - 1950년대 민족문화 재건 담론과 우수영화, 한국역사연구회
· 임재해(2007) - 민속신앙의 비교연구와 민족문화의 정체성, 비교민속학회
· 임재해(2007) - 한국신화의 주체적 인식과 민족문화의 정체성, 고조선단군학회
·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외 1명(2009) - 민족문화정책 추진실태 및 개선방안 연구, 한국문화관광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