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군이야기1~3권 시오노 나나미[전체 서평]

소개

십자군이야기 1-3권 - 시오노 나나미

1~3권 전체적인 줄거리와 느낀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신이 전쟁을 바라신다는 소명 아래 십자군 전쟁은 1095년에 시작된다. 무려 192년 동안 총 8차의 전쟁이 치러진다. 능력있는 여주들을 주축으로 1차 십자군이 결성되고 툴루즈백작 레몽, 로렌공작 고드프루아, 퓰리아 공작 보에몬드, 젊은 세대 탄크레디와 보두앵 이들은 강한 전투력과 기사도 정신으로 안티오키아, 트리폴리, 카이사레아, 아르수프, 아코등의 중근동 일대를 십자군의 패권하에 점령하고 결국 성지 예루살렘도 정복하게 된다.

교황 우르바누스 2세의 한 마디에 유럽 각국의 유력 제후들은 힘을 모아 그들의 성지를 탈환하기 위하여 기꺼이 원정을 떠난 것이였다.

<중 략>

키프로스를 정복하고 아코, 아르수프, 야파, 아스칼론 전투에서 한번도 지지않고 모두 살라딘을 다 물리쳤다. 3차십자구의 이야기는 리차드 혼자 맹활약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그의 업적은 대단했다.

이대로 있었다면 리차드는 예루살렘을 탈환할수 있었을것이다. 하지만 프랑스의 왕 필립은 영국을 공격하였다. 영국영지를 공격한다는 것을 안 리차드는 살라딘과의 강화를 체계하고 고국으로 귀국해버린다.프랑스의 영국공격으로 이렇게 3차 전쟁은 끝이 났다.

4차는 다시 상파뉴백작, 블루아백작, 플라드르 백작드으이 프랑스 제후들로 결성되고 이들은 베네치아 도체 단돌로와 협약하여 베네치아 해군과 십자군을 결성한다.

<중 략>

결국 십자군 전쟁은 옳은 것만 말하는 신이 바란 일이니 옳은 전쟁임에 틀림이 없다. 따라서 신의 존재가 후퇴한 뒤에도 옳은 전쟁만 남았다. 아니 적어도 그 정도는 남기고 싶다고 인간이 생각했기에 남은 것인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것은 20세기에 맹위를 떨치고 21세기인 지금까지 계속 남아 전쟁을 이끌어내는 측이나 이끌려나간 측 모두 옳은가, 옳지 않은가하는 문제를 두고 고민하게 만드는 것이다.

하지만 여러가지 십자군의 실패는 신은 그것을 원하시는가? 라는 물음으로도 바뀌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