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식품과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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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식품과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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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직한 한식의 세계화
지구촌이라는 말이 무색해 질만큼 여러 나라 와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고 실시간으로 전세계의 소식을 접하게 된 지금. 하지만 아직도 우리는 한식의 세계화 라는 산을 넘지 못하고 있다. 우리의 먹거리 중에는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만큼 맛이 뛰어나고 건강에도 문제가 없는 좋은 식단을 많이 가지고 있다. 그리고 매끼니 마다 찬을 내놓아 골고루 섭취하여 영양학적으로도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직 이렇다 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음식은 없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의 음식이 세계 속에 어우러지지 못하는 이유와 앞으로 세계화라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하여 생각해보자.
양념과 장은 우리의 식단에서 빠져서는 안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약방의 감초 같은 역할을 하지만 이것들이 없다면 우리나라의 음식을 맛 볼 수 없을 것 이다. 5첩, 7첩, 12첩 등 가짓수에 따라 독특한 양식을 가지고 있는 우리의 문화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있다면 장이라 할 수 있겠다. 몇 년간의 기후변화와 발효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 간장, 콩을 발효시켜 메주를 뜨고 된장이나 간장으로 만드는 발효음식에서 저장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선조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다. 또 우리 식탁에서 빠져서는 안되는 마늘 또한 항산화 작용으로 인해 항암작용을 하고 면역력을 키워주어 한국인의 건강을 책임져준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외국의 패스트푸드나 튀긴 음식 육식위주의 식단보다는 우리나라의 건강한 식탁이 좋은 선택이라고 본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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