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슨 5분 경청의 힘 독후감 감상문 서평 요약 줄거리 버나드 T. 페라리!!!!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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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자기표현이 강조되는 요즘에는 말 잘하는 것이 경쟁력이자 미덕으로 간주된다. 자연스럽게 듣기는 수동적이고 소극적인 태도라는 불명예를 안는다. 그러나 학자들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외향성과 말솜씨는 비즈니스의 성공을 가늠하는 효과적인 지표가 될 수 없다고 한다. 오히려 경청이야말로 비즈니스맨의 필수 능력이라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그러나 어학공부에는 많은 돈과 시간을 투자하면서도, 듣기의 가치를 알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은 드물다. 저자 버나드 T. 페라리는 미국 최고의 경영 컨설턴트로 존스홉킨스 경영대학 학장이자 페라리 컨설턴시 회장이다. 저자는 20년간 세계 50대 기업 최고경영자의 컨설팅자료를 바탕으로 단호하게 말한다. 성공한 리더는 한마디라도 더 하기 위해 애쓰는 것이 아니라, 한마디라도 더 듣기 위해 귀를 기울인다. 그리고 그 결과로 상대의 통찰력, 아이디어, 그들의 마음까지 얻는다.

사라 리 코퍼레이션의 회장 존 브란이언은, 경영자에게는 조직 내의 사람들이 가져오는 정보를 들을 것인지 말 것인지 선택할 자유가 없다고 말한다. 경청은 경영자의 선택이 아니라 의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경청이란 무엇인가? 경청이란,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통제하며 듣고, 완전한 집중과 몰입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의사결정이 시작되는 단계이다. 또한 경청은 성공과 실패, 나아가 그 성공의 지속가능성 여부를 가르는 중요한 요인이며, 새로운 사실을 알아내고 최선의 아이디어와 바람직한 의사결정에 이르는 길을 발견하는 유일한 방법이자 도구다.

그러나 말하기를 줄이고 경청을 한다고 해서 대화의 주도권을 넘겨준다는 의미는 아니다. 즉, 귀 기울여 들으면서 방향이 제대로 잡힌 질문을 던지고, 적절한 타이밍에 최소한의 견해를 표현하면 사람들이 마음을 열고, 새로운 사실을 제시하고, 더 나은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데 도움이 된다.

사려 깊고 방향성 있는 경청의 기본원칙에는 몇 가지가 있다. 첫 번째 원칙은 존중이다. 누군가의 말을 들을 때는 그 무엇도 하찮게 여겨서는 안 된다. 두 번째는 침묵이다. 중요한 내용을 들으려면 대화의 진행을 방해해선 안 된다. 대화는 자신이 똑똑함을 알리거나 주목받기 위함이 아니다. 세 번째는 가정이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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