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ikson이 심리사회적 발달이론을 근거로 자신의 성장과정 살펴보기

소개

Erikson이 심리사회적 발달이론을 근거로 자신의 성장과정 살펴보는 과제입니다.

목차

Ⅰ. Erikson의 심리사회적 발달이론
1) 신뢰감 대 불신감(0~1세):
2) 자율성 대 회의감(2~3세):
3) 주도성 대 죄책감(4~5세):
4) 근면성 대 열등감(6~11세):
5) 정체감 대 역할혼미(12~18세):
6) 친밀감 대 고립감(19~24세, 성인초기):
7) 생산성 대 침체성(25~54세, 성인중기):
8) 통정성 대 절망감(55세 이상 노년기):

Ⅱ. Erikson의 심리사회적 발달이론을 근거로 본 성장과정

본문내용

Ⅰ. Erikson의 심리사회적 발달이론
Erikson은 아동이 어떻게 자아정체감을 발달시키고 어떻게 사회화되는지에 관심을 가졌다. 그의 이론은 인간의 심리사회적 발달에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심리’사회적 단계이론이라고 말한다. Erikson은 Freud의 인성발달이론이 지나치게 초기결정론의 입장을 취한다는 점과 무의식에 내재한 성적 욕구를 강조한다는 점에서 의견을 달리했다. Erikson은 인간은 출생과 동시에 사회적 존재가 되며, 그 후 만나는 사람들과 겪어야 하는 일들에 따라 그의 사람 됨됨이가 변해간다고 하였다.

<중 략>

3) 주도성 대 죄책감(4~5세)
초등학교 시절 유독 학교에서 하는 행사에 참여하는 것을 좋아하고, 참여해서 상을 타 오는 것에 욕심이 많았었다. 특히 방학숙제 중에 탐구생활이 있었는데, 탐구생활에 있는 모든 실험이나 활동들을 직접 다 해보고 사진 찍고, 그 결과물을 수집해서 방학이 끝난 후 제출하곤 했다. 물론 초등학교 시절의 실험이라고 해봤자 위험하지 않고 단순한 내용들이었지만 집을 어지럽히고, 이것저것 복잡하게 어지럽혔던 기억들이 있는데, 그런 부분 때문에 부모님께 꾸중을 듣거나 잔소리를 들었던 적이 없었던거 같다. 그런 면에서 죄책감을 가지고 위축되지 않았었다.

<중 략>

8) 통정성 대 절망감(55세 이상 노년기)
이 시기는 본인에게 있어 앞으로 22년 뒤의 일이지만, 이 시기의 통정성 대 절망감을 보면서 과연 우리 부모님은 어떤 쪽이 더 가까우실까 하는 생각을 해봤다. 부디 우리 부모님께서 절망감이 아닌 통정성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해 봤다. 그래야만 자식으로서 좀 더 미안하지 않을꺼 같다. 22년 뒤에 신랑과 함께 나의 삶에 통정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열심히 계획적으로 살고 인생을 감사하면서 살아야 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참고자료

· 김희수(2010), 교육심리학, 신정, PP.102~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