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화기․일제강점기의 교육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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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개화기 교육의 전개
1.개화기 근대교육의 개관
(1)문호개방과 근대화의 추진

2.근대교육의 발단
(1)신학제의 제정과 관공립학교의 설립
(2)기독교계학교의 설립
(3)개화기의 민족교육운동
(4)을사조약과 구국운동(1905~1910)

Ⅱ일제강점기의 교육
1.식민지 교육의 특징
2.일제 식민지 지배준비기의 교육
3.일제 식민지 지배하의 한국교육
4.일제하 민족교육운동

본문내용

4.일제강점기의 민족저항적 교육운동
1905년을 전후하여 민족 내부에서 구국의 기치를 내건 대대적 교육구국운동이 한반도 전역에 전개되고 저항적 민족 이념으로 충만했던 이 운동이 앞선 시대의 산발적인 개화교육, 즉 근대화교육의 흐름이 전 지역에 걸쳐 확산되었다. 그러나 일제는 사립학교령과 교과용도서 검정규정 등의 악법을 통해 탄압 규제하고 항일 민족 운동의 소지를 제거하는 데 주력한 일제의 감시를 피하여 사설 학술강습회나 서당과 같은 소규모 비정규 교육기관들이 교육운동을 주도하게 되었다. 점차 일제의 탄압이 심해지자 배일적 민족교육은 사설 학술강습소나 서당과 같은 소규모 비정규 교육기관을 통해 은밀하게 진행되었다.
의병투쟁에 참가했던 양반, 유생들을 중심으로 서당에서 단순한 지식교육을 넘어서 민중을 교화하여 민족의식을 고취시키며 문맹퇴치운동을 실시하였는데 일제는 서당에 대해서는 계속 온건책을 적용하였으나 3․1운동이후 일제는 이러한 서당을 탄압하기 위해 1918년 서당규칙을 공포하고 탄압였으며, 3․1운동 이후 민족교육에 대한 열의가 고조되자 1920년 6월 한규설, 이상재 등은 재단법인 조선교육회를 결성하고 민립 종합대학을 설립하기로 결의하고 각계 인사들이 조선민립대학 기성회를 결성하고 민립대학 설립을 본격화 했다. 하지만 일제의 방해공작과 기금 모금 부진 등으로 인해 실패하게 되고 이를 무마하기 위해 일제는 1925년 5월에 경성제국대학 관제를 공포하여 국립대학을 설립하게 된다.
1920년부터 일제의 문화탄압정책에 반발한 민족운동가들은 민족문화를 보존, 발전시키기 위한 계몽운동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문자보급을 통하여 계몽운동을 실시하고 언론사 종심으로 브나로드 운동을 전개하였다. 또 야학을 통해 노동자와 농민을 대상으로 하는 야학이 급속하게 일어나 공립보통학교에 가지 못한 학령아동을 대상으로 조선어, 한문, 산술 등의 기본 과목과 농업, 양잠, 노동독본 등 실용적인 과목과 시사, 토론, 조선역사, 지리, 창가 등의 과목을 통해 민족 자주의식과 반일의식을 고취하려 하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