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사진보도의 신화적 유형에 대한 연구

소개

신문사진보도의 신화적 유형에 대한 연구에 관해 조사하는 과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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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1

2. 이론적 배경 1
1) 대중매체와 신화 1
2) 룰(Lule)의 7가지 신화유형 3
3) 사진 텍스트의 특수성 7

3. 연구문제와 분석 방법 8
1) 연구문제 8
2) 연구방법 9

4. 신문사진에 나타난 신화 유형 추출 9
1) 전형적 신화 유형: 희생자, 속죄양, 협잡꾼, 타자, 재난, 모성애 9
2) 기존 신화 유형의 세분화: 영웅과 유사 영웅 12
3) 새로 추출된 신화 유형 13
4) 그 밖의 분류 14

5. 신문사진의 신화 유형 분포 15

6. 연구의 한계와 의의 17

7. 결론 18

본문내용

미디어는 세상을 보는 창이며 현실을 구성하는 틀이라고 한다. 하지만 우리가 뉴스라는 형식을 통해 보는 세상은 새로우면서도 늘 반복되는 내용으로 가득 차 있다. 신문사진 역시 예외는 아니다. 우리는 정치인, 홍수와 난민, 모성애, 범죄와 살인 등의 낯익은 이미지를 신문사진에서 일상적으로 접한다.
케리는 문화적 관점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의례’(ritual)로 파악하고, 미디어가 바로 이처럼 친숙한 내용을 반복하고 있는 현상을 개념화한 것이다. 이렇게 보면 뉴스사진의 이미지들은 고대의 신화(myth)나 민담(folklore)처럼 “영원히 반복되어온 스토리”(eternal stories)에 가깝다.

<중 략>

<사진 8>은 손으로 입을 가리고 우는 한 여인을 어떤 미군이 달래주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이 사진은 어린이, 노약자와 함께 사회적 통념상 가장 먼저 보호받아야할 대상인 여성을, 역시 사회적 통념상 가장 먼저 다른 이들을 보호해주는 대상인 군인이 여인을 달래주는 모습이 극적인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이 사진은 아래 평범하게 웃고 있는 범인의 사진과 대조를 이룬다. 일부에선 이 사진도 ‘프랑스 국기에 경례하는 흑인’처럼 은연중에 여성과 국민을 보호하는 미군이라는 미군의 영웅 신화가 담겨있다는 분석도 존재했다.
다음 <사진 9>는 우리가 뽑은 또 다른 희생자 신화의 사례다.

<중 략>

신문은 역사의 기록이면서 또한 역사의 방향을 주도해 가는 사회 변화의 중심 매체로서 오랫동안 자리 잡아 왔다. 오늘날 다양한 대중매체의 등장으로 신문의 중요성은 그 빛을 잃어간다는 논리도 제기되고 있지만, 아직도 일상생활에서 신문이 차지하는 비중과 영향력은 크다고 할 수 있다. 대중매체로서 신문의 역할 속에는 신문사진의 역할이 포함된다. 신문 속의 사진이 신문의 내용을 보조하는 것으로 파악될 수도 있고, 신문의 내용을 주도하는 것으로 인식될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사진이 없는 신문을 상상하기란 어렵다는 것이다. 신문의 사진은 신문의 표제와 함께 상점의 간판과 같은 것이며 한 장의 사진이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영향력은 너무나 크다고 하겠다.

참고자료

· 임영호·김보영·최수정(2008). 신문사진에 나타난 신화 유형. 언론과학연구
· 이설희(2003). 포토저널리즘의 신화적 의미작용에 관한 연구. 성균관대 대학원
· 장 모르 & 존 버거(1993). “모든 사진은 역사에 기여할 것이다”
· www.naver.com
· www.google.co.kr
· www.daum.net
· 조선일보 www.chosun.com
· 한겨레신문 www.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