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사] 역사란 무엇인가

소개

교양 수업이나 전공 수업이나, 문과 대학 들어오면 꼭 쓰게 되는 책, EH Carr의 역사란 무엇인가 서평입니다. 사학 전공 수업때 쓴거니 믿어도 좋습니다.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1892년에 태어난 E.H.CARR는 케임브리지 대학을 졸업하고 1916년에는 영국 외무성에 들어가 약 20년 동안 외교관으로 활약했으며, 1919년에는 베르사이유 강화회의에서 영국 대표단을 수행하기도 했다. 그 후 1953년 옥스포드에서 정치학을 가르치다가 1955년에는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역사를 가르쳤다. 그의 주요 저서로는 '새로운 사회'는 소비에트형과는 다른 자유와 평등을 기조로 하는 사회주의의 실현을 시사하는 한편 아시아의 민주주의적 운동을 유럽인들도 이해하여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밖에도 칼 마르크스, 위기의 20년, 서구세계에서의 소비에트의 충격, 볼셰비키 혁명이라는 저서가 있다. 그의 저서를 보면 그가 러시아의 현대사를 전공으로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이 책(역사란 무엇인가)이 쓰여진 시기가 1955년 즈음이라고 봐도 될 것 같다. 그가 저술한 책이라든지 그가 겪은 일들을 살펴본 뒤 이 책을 읽는다면 그가 의도한 일이 무엇인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역사라는 낱말은 우리들의 일상생활에서나 여러 분야의 학문생활에서 흔히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그 낱말의 개념을 분명하게 파악하고 사용한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닌 것이다. 왜냐하면 「역사」라는 낱말은 쉽게 사용되고 있으면서도 그 개념을 정의하기에는 너무나도 그 의미가 깊고 또 학술적인 내용이 그 속에 담겨져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동·서양의 고전고대부터 현금에 이르기까지 역사학이라는 학문분야에 몰두하고 있는 직업적 역사가나 그 이론가들조차도 "역사란 무엇인가"의 물음 앞에서 숙연하고 겸손하게 되기도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