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혁명

소개

밥상혁명에 대한 독후감 레포트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책의 내용 감상
3. 마치며

본문내용

이 책은 지금까지 우리가 먹어온 음식의 문제점과 세계적, 전 인류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문제들을 짚고 생각해 보도록 돕는 책인 것 같다. 세계인의 먹을거리 문제와 식량 안보와 식량 주권 문제, 지역 먹을거리 등을 여러 사례를 통해 다양하게 다루고 있다. 초반부에서는 故 이경해씨의 자살 사건을 이야기 하면서 대한민국 농업문제의 심각성을 대두하고 있다. 과거 미국산 소고기의 광우병 파동을 통해 식량의 세계화의 문제점과 현실을 직관적으로 바라보기도 한다.

<중 략>

“코카콜라를 마시지 않기로 결정한 소비자는 그날 바로 생산자와 직거래를 할 수 있는 방법, 제철에 생산된 지역 먹을거리를 공급받을 수 있는 방법을 찾을 것이다. 이런 방법을 찾는 시민은 곧바로 자기 입에 들어갈 소중한 먹을거리를 샌상하는 소농이 벼랑 끝에 선 사실도 깨달을 것이다. 이런과정이 반복되면 그때 ‘밥상혁명’이 가능하다”라는 부분인데, 하루아침에 우리가 ‘이제 코카콜라는 마시지 않을래’라고 생각에 옮기고 실천을 하는것도 불가능 할뿐더러 이렇게 생각 한다고 해서 그날 바로 생산자와 직거래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될까?

<중 략>

책을 읽으면서 엔트로피의 증가영역이 화석연료를 비롯한 에너지뿐만 아니라 인구의 식량문제, 유전자 변형, 기형적 바이러스로 비롯되는 조류독감, 광우병같은 문제들까지 포함되는 것이라는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이제는 생존을 위해서 엔트로피를 증가시킬 수 밖에 없으며 그로인해 점점 더 가속화되어가는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이 안타깝다. 한편으로는 무기력한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이러한 문제를 의식하고 깨닫는 것이 조금이나마 가속화를 줄이고 반걸음이라도 줄일 수 있는 작은 실천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