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신연의 28회의 원문 및 한글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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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신연의 28회의 원문 및 한글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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崇應彪一馬當前, 見子牙問曰：“汝乃何等人物, 敢犯吾疆界？”
숭응표일마당전 견자아문왈 여내하등인물 감범오강계
숭응표는 말이 앞서면 강자아를 보고 물었다. “너는 어떤 인물이길래 내 땅 경계를 침범했는가?”
子牙曰：“吾乃文王駕下, 首相姜子牙是也。汝父子造惡如淵海, 積毒如山嶽；貪民財物, 如餓虎傷人, 酷慘似豹狼。蠱 蠱(독 고; ⾍-총23획; gǔ)은 원문에는 없다.
惑天子, 無忠耿 忠心耿耿 [zhōng xīn gěng gěng]:1) 지극히 충성스럽다 2) 충성심에 불타다
之心, 壞忠良, 有摧殘 極殘忍의 원문은 有摧殘이다.
摧(꺾을 최; ⼿-총14획; cuī)残 [cuīcán]:1) 심한 손상을 주다 2) 학대하다 3) 박해하다
之行；普天之下, 雖三尺之童, 恨不能生啖你 汝(너 여; ⽔-총6획; rǔ)의 원문은 你(너 니{이}; ⼈-총7획; nǐ)이다.
父子之肉! 今日吾主起仁義之師, 除殘暴 残暴 [cánbào]:1) 잔학하다 2) 잔인하고 포악하다 3) 잔인하다
於崇地, 絕惡黨以暢人神；不負天子, 加以節鉞 節鉞:임금을 상징하는 도끼
, 得專征伐之意。”
자아왈 오내문왕가하 수상강자아시야 여부자조악여연해 적독사산악 탐민재여아호 상인혹참사시랑 고혹천자 무충경지심 괴충량유최잔지의 보천지하 수삼척지동 한불능생담니부자지육 금일문왕기인의지사 제잔폭어숭지 절악당이창인신 불부천자 가이절월 득전정벌지의
강자아가 말했다. “나는 문왕의 신하 수상 강자아이다. 너희 부자는 연못과 바다와 같이 악을 만들고 산악처럼 독이 쌓였고 백성의 재물을 굶주린 호랑이처럼 탐닉하며 사람을 승냥이나 이리처럼 참혹하게 손상시키며 천자를 의혹시키며 충성에 불타는 마음이 없고 충성스럽고 어진 사람을 무너뜨려 학대할 생각이 있고 넓은 천하에 비록 3척의 동자가 있지만 한탄컨대 네 부자의 고기를 생으로 먹지 못함이 한탄스럽다! 금일 문왕이 인의의 군사를 일으켜 숭지에 잔학함을 제거하려고 하니 악당을 끊어 신을 화창하게 하며 천자께서 절월을 준 것을 저버리지 않아서 정벌할 뜻을 얻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