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신학개요 서평(장로교회사)

소개

칼빈주의 신학 개요는 칼빈주의 또는 개혁주의를 고수하는 자들에게 있어서 반드시 일독 이상해야 할 필독서라 생각한다. 본 리포트는 칼빈신학개요를 읽고 서평한 것으로 칼빈주의 또는 개혁주의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하는 좋은 책이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칼빈 신학을 연구에 있어서 본 책처럼 유용한 자료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칼빈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학자들의 글이 집대성 되어 있기 때문이다. 칼빈 신학 개요를 통해 칼빈의 신학에 대한 개요를 잡아갈 뿐만 아니라 칼빈 신학의 정수를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한다. 다만 정성구 박사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이 신학이 의도한 바대로 전해지지 않고 오히려 인본주의적이며 세속적으로 흘러가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다. 우리는 역사 속에서 소중하게 지켜져 온 칼빈의 신학을 신학적으로도 명맥을 유지할 뿐만 아니라 그의 사상이 삶의 전 영역에 적용 되도록 애써야 할 것이다. 이러한 노력이 칼빈주의자들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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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는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자라야 하며 그 결과로 칭의를 얻게 되며 나아가 성화의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성화의 삶은 평생 애쓰고 수고해야 이루어 갈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결국 구원 신학이 주는 유익이요 반드시 이루어야 할 과제인 것이다. 서두에 유태주 교수께서 말한 구원 신학의 상실이 평화를 위협하고 세상에 혼란만 가중시킨다고 말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구원 신학이 바로 잡히면 자연스럽게 개인의 삶이 변화되고 평화를 이루게 된다. 개인이 평화하면 자연스럽게 개개인이 속한 사회가 평화하게 되며 그 사회가 속한 나라가 평화가 임하게 되는 논리이다. 구원 신학의 정립을 통해 이 땅에 그리스도의 평화가 속히 오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중 략>

이 책을 읽으면서 대부분의 내용에 대해서는 거의 100%에 가깝게 인정하고 깨닫는 것을 통해 감사했다. 그런데 한 가지 의문이 남는 내용이 하나 있었는데 황정욱 교수님의 칼빈의 종말론에 대한 내용 중 일부분이다. 황정욱 교수께서 칼빈이 중간 상태를 여전히 시간적으로, 인간 중심적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본 내용이다. 즉, 중간 상태에 있어 영혼 불멸론을 옹호하는 점에서 구교의 전통에 구속되어 있는 칼빈을 발견한다고 한 내용이다. 사실 중간 상태나 영혼 불멸론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없는 상태에서 궁금하기도 했고 과연 그러한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그리고 저자에게 해 보았다. 나름대로 내린 결론은 다음과 같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