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릉과 건릉의 비교

소개

왕릉 자료중 융릉과 건릉의 석물양식 비교한 ppt입니다.

목차

머리말
융릉과 건릉의 역사
융릉의 석물 양식
건릉의 석물 양식
융릉과 건릉의 비교
맺음말
참고문헌

본문내용

숭모제례에 입각한 유교적 세계관이 확고했던 조선시대에는 왕릉을 조성하여 왕실의 정통성을 확고히 하며 신분과 권위를 보호 하고 유지하는 장치로 왕릉을 조성하였다.
융릉은 사도세자(추존 장조)와 혜경궁 홍씨(추존 현경의황후)의 합장릉며 건릉은 사도세자의 아들이자 조선 22대 임금인 정조와 효의왕후의 합장릉이다.
융릉과 건릉의 석물의 양식은19세기 왕릉 석물 제도의 새로운 모범을 보여준다.
본 발표에서는 융릉과 건릉 역사를 알아보고 융릉과 건릉을 석물양식의 특징에 따라 비교하고자 한다.

<중 략>

건릉의 무인석은 도상적으로 융릉과 동일한 양식을 보인다.
투구의 목가리개가 옆으로 퍼져서 머리가 커졌으며 몸이 비대해졌다.
갑주의 표현이 자연스러우며 손가락의 표현에 변화를 주어 손가락의 움직임을 묘사하였다.
배갑의 조각된 동물의 목에 방울이 달려있어 사자의 전통 도상을 보여준다.

왕릉은 왕과 왕비를 포함한 왕실 가족의 무덤이다.
융릉은 사도세자와 혜경궁홍씨의 릉으로 수은묘에서 격상되어 영우원으로 다시 현륭원에서 융릉으로 격상되어 구조와 석물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었다.
건릉은 조선의 22대왕인 정조와 효의왕후의 합장릉으로 융릉의 석물의 양식과 유사한 점이 많고 이러한 양식은 19세기의 석물양식의 모범이 된다는 것을 알았다.
조선왕릉은 조선왕조의 정치적 사회적 변화와 역사 문화를 세세히 담고 있는 우리의 고유한 문화유산으로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

참고자료

·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조선 국왕의 일생』, 글항아리, 2009
· 문화재청, 『조선왕조 능ㆍ원ㆍ묘 기본 사료집』, 문화재청, 2005
· 문화재청, 『 세계유산 조선왕릉』, 문화재청, 2009
· 김동욱, 『현륭원의 입지선정과 석물조성에서의 정조의 역활』, 건축역사연구, 2008
· 김이순, 『융릉과 건릉의 석물조각』, 미술사학연구회 , 2008
· 김원근, 『水原과 隆陵』, 청년잡지사 , 1926
· 김상협, 『조선 왕릉 석실 및 능상구조의 변천에 관한 연구』, 2008
· 박천우, 『융릉(隆陵)과 용주사(龍珠寺)』, 장안대학인문사회과학연구소 , 2003
· 조선왕조실록 http://sillok.history.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