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강릉 답사보고서```

소개

태강릉 견학 답사보고서

목차

1. 태강릉 지도
2. 태⦁강릉의 주인공
3. 태⦁강릉의 구조 및 특징
4. 답사과정
5. 답사 후기

본문내용

2. 태⦁강릉의 주인공
조선 11대 중종의 제 2계비 문정왕후 윤씨의 능이며 문정왕후는 중종과의 사이에 명종을 비롯해 1남4녀를 두었다. 명종이 12세기 왕에 오르자 8년간 수렴청정을 한 문정왕후는 동생 윤원형을 내세워 을사사화, 양재역 벽서사건 등을 일으켜 많은 사람들을 처벌했다. 또 당대의 고승 보우를 앞에숴 불교 부흥을 도모했다. 왕후는 생전에 지금의 서삼릉에 있던 중종의 능인 정릉을 보우가 주지로 있던 봉은사 곁으로 천장하고 자신도 그 곁에 묻히고자 했으나 정릉의 지대가 낮아 장마철에 물이 들어차는 바람에 뜻을 이루지 못했다. 명종은 모후의 시호를 문정으로 하고, 능호를 신정으로 했다가 태릉으로 고쳐진 것이다.
(1) 태릉의 주인공
문정왕후는 영돈녕부사 윤지임의 딸로 1501년에 태어났다. 1517년 17세이 중종의 계비 장경왕후가 인종을 낳고 엿새만에 산후병으로 요절하자 그녀는 급히 왕비로 책봉됐다. 그리고 왕실에 들어와 세자인 장경왕후의 어린 아들 인종을 기르면서, 중종과의 사이에서 경원굴을 낳았다. 문정왕후는 세자(인종)가 왕위에 오르자 대비로서 인종에게 많은 간섭과 시기를 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 략>

5. 답사 후기
매일같이 지나다니던 태릉입구역이지만 역 이름의 기원에 대해 정확히 알게 된 것은 이번 답사를 하면서였다. 이렇게 태릉입구역을 포함해서 공릉, 선릉 등의 역 이름들이 조선 왕릉의 존재를 여실히 말해주고 있지만 나는 태릉선수촌이나 태릉사격장, 육군사관학교에 대해서는 쉽게 알고 있지만 ‘태강릉’이 ‘태릉’과 ‘강릉’의 합칭이며 태릉은 중종의 계비 문정왕후의 능이고 강릉은 제13대 명종과 인순왕후의 능이란 사실을 알지 못하고 있다.그저 맨날 차로 다녀봐서 교통편이 어떻게 되는지도 몰라서 버스를 타러 지하철도 타고 해서 가보니 차라리 자전거를 타고 가면 더 빨랐을거란 생각이 들었다.
버스에서 내려 50m 정도를 걸어가니 도로변의 태릉의 위치를 알려주는 커다란 표지판이 보였다. 매표소를 지나 소나무 사잇길을 따라 걸으니 조선왕릉 전시관으로 이어진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