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사회 서평

소개

피로사회 한장짜리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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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한국인 재독 철학자 한병철 교수가 쓴 책이다. 발간되자 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는 서문을 읽고 기대감이 높았다. 하지만 첫 ‘신경성 폭력’부터 이해하기 쉬운 책은 아니었다. 한 문장에도 이해하기 어려운 단어가 많았다. 평소 책을 많이 읽었지만 철학책은 읽어 본 적이 없었기에 한 문장 한 문장 이해하는 것조차 버거웠다.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다시 읽으며 마음을 가다듬고 차분히 읽어나가려고 노력했다.
이 책의 작가는 지금껏 여러 철학자들과 사상가들이 이전에 발표한 의견과 정의들을 비판하고 그것의 모순을 지적하고 있다. 이들의 이론들이 많은 것이 변화한 현대사회에는 부합되지 않는 점을 직설적이고 간결하게 지적한다. 그리고 이 책의 주된 핵심은 과잉과 성과사회로의 변화로 인한 부작용과 폐해이다. 현대사회에는 너무나 많은 정보와 커뮤니케이션, 다양한 관계, 감정들의 과잉이 일어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