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법적해석] 영화 'The Wall'을 통해 미국의 50~90년대 낙태에 대한 인식과 낙태죄의 변모를 살펴봄과 동시에 올바른 낙태에 대한 인식 방향 검토

소개

정말 심열을 기울여서 만든 논문입니다.
각주와 함께 참고문헌도 자세히 적어두어
영화비평에 대한 논문이라면 더할 나위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목차

Ⅰ.서론

Ⅱ.영화속에 나타난 실태와 원인
A.미망인 클레어(데미 무어)의 경우
B.기혼여성 바브라(시시 스파이섹)의 경우
C.미혼의 대학생 크리스틴(앤 해치)의 경우

Ⅲ.영화를 통해 본 낙태의 인식과 법적인 상황의 변화
A.낙태에 관한 인식
1.반낙태주의
2.낙태주의 .
B.낙태에 관한 법적인 태도
1.불법위주의 낙태의 법적인 태도
2.합법위주의 낙태의 법적인 태도
3.불법과 합법을 떠나 현실의 판례의 변화

Ⅳ.낙태에 관한 인식과 낙태죄의 바람직한 방향 검토('낙태주의'옹호)

Ⅴ.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임신은 보통 한 부부가 품어 온 자녀와 가정에 대한 희망의 실현으로 생각된다. 또한 임신을 하게 되면 이것은 부부지간의 깊은 자연적 본능의 실현이요 순수한 욕망의 성취로서 부부의 한 몸 됨을 인간적 형태로 구체화하는 것이기에 두루 환영을 받게 된다. 임신이 다른 사람들에게 무슨 의미가 있든 지간에 그것은 가장 직접적인 책임이 있는 당사자들에게는 하나의 기쁜 사건, 즉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의미하는 데, 자녀를 갖게 된 부부생활은 그것이 원하던 바이기에 환영을 하게 되고 특별한 문제점 없이 순탄하게 분만하는 것을 기뻐한다.
그러나 모든 임신이 이런 이상적인 형태를 따르는 것은 아니다. 예기치 못하거나 원치 않은 임신의 경우 또는 계획하고 원했던 임신이라도 태아의 건강이나 산모의 건강 또는 이들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지도 모르는 예기치 못한 질병이나 불구로 인해 위험을 받게 될 때도 있다. 이런 경우 임신 중절(낙태)의 문제가 제기된다. 낙태의 법적 개념은 의도적 임신중절을 말하는 것으로서 자연유산은 여기에서 제외된다. '인공임신중절'이란 용어가 이를 말해준다. 낙태와 비슷한 개념으로 인공임신중절, 인공유산, 산아제한 등의 용어 등이 있는데 인공임신중절은 법적 또는 법학적 용어로 주로 사용되고 인공유산은 의학적 용어로 많이 사용되며, 산아제한은 가족계획과 관련하여 주로 사영되는 것 같다. 그리고 낙태는 법적으로 사용될 뿐만 아니라 일반인 사이에 통상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용어인 것 같다. 따라서 여기에서는 낙태라는 용어로 통일하겠다. 이런 낙태에 관하여 지금 전 세계는 이 낙태를 인정할 것이냐 안 할 것이냐의 찬반 논쟁을 두고 고심을 하고 있는데, 전 세계적으로 낙태 발생건수는 “적어도 성인 사망자 수에 버금”가는 매년 5천 5백만 가량일 것이라고 한다. 이렇게 세계적으로 널리 시행되고 있는 낙태에 대해서 논쟁이 되고 있는 이유는 바로 인간의 기본권에 그 근거를 두고 있다. 기본권 중 생명권과 자기 결정권이 있는데, 태아에 있어서 생명권 존중과 산모에 있어서 자기결정권의 존중을 초점으로 낙태에 대해서 기본권 충돌이 일어난 것이다.

참고자료

· http://catholic.netouch.co.kr/rosario/SRB/room.htm
· http://my.netian.com/~sleepnes/
· http://www.sangsaeng.org/
· http://my.netian.com/~pushman/~hs9151.htm
· http://www.hani.co.kr/WORLD/data/9908/day10/print/p00810496.html
· http://www.hani.co.kr/section-007100001/2000/00710000120000629013007.htm
· ttp://ns.ilyosisa.co.kr/ILYO/180/News/Internet_Review/Int_1800002.html
· http://msd.kimc.net/barth.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