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나일본부설

소개

임나일본부설

목차

Ⅱ 기존학설의 연구
1. 출선기관설
2. 분국설
3. 가야의 왜설
4. 백제군사령부설

Ⅲ 기존연구의 비판
1. 출선기관설 비판
2. 분국설의 비판
3. 백제군 사령부설의 비판
4. 가야의 왜설의 비판

Ⅳ 기마민족설
1. 기마민족설의 제기와 방향
2. 기마민족설의 문제점

Ⅴ 새로운 학설
1. 외교사절설
2. 교역기관설

Ⅵ 맺음말

Ⅶ 참고자료

본문내용

Ⅰ머 리 말

가야는 562년에 대가야가 신라에게 멸망당할 때까지 약 5ㆍ600연 년간, 한반도에 존재한 나라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사료가 거의 없는 실정이다. 그나마 기록이 있는『삼국사기』에서도 신라인의 활동과 관련해서 단편적으로 서술되어 있어 연구가 힘들었다. 하지만 이웃인 일본에서는 가야에 대한 기사가 풍부한데 일본서기에서 가야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것은 커다란 문제가 되었는데 그것의 결과가 임나일본부이다. 우리측 사료의 빈약성과 일본서기의 왜곡기사로 인해 임나일본부설은 탄생하였고 아직도 부분적이나마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또한 임나일본부설은 단순히 학문적 논쟁이 아니라 일본교과서문제등의 현실적 외교적문제로 비화되어 감정적이고 선입관에 의해 연구되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제는 임나일본부에 대해 객관적인 입장에서 다가서야 할 시기이다. 맹목적인 민족주의 보다는 역사학이 가지는 객관적인 자세가 필요한 것이다. 그러면 여기서 우리는 이러한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임나일본부의 종래의 연구에 대해 알아보고 임나일본부의 본질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Ⅱ 기존학설의 연구

1. 출선기관설

이 주장의 골자는 고대 일본이 4～6세기의 2백년 간에 한반도 남부를 근대의 식민지와 같이 경영하였고 , 그 중심적 통치기관이 임나일본부였다는 주장이다. 이러한 해석의 본격적 시작은 1720년에 완성된 『대일본사』에서 그 최초의 전형을 찾을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일본서기의 임나 관련기사를 무비판적으로 수용하여

참고자료

· 한국역사연구회, 『문답으로 엮은 한국 고대사 산책』,역사비평사, 1994
· 이영식 『역사비평』26호, 「임나일본부를 재해석한다」역사비평사, 1994
· 김현구 『한국사시민강좌』11집, 「임나일본부 연구의 현황과 문제점」1992
· 김상숙 『한국사시민강좌』11집, 「임나기사의 기초적 검토」1992
· 연민수 『고대 한일 관계사』 혜안출판사, 1998
· 부산ㆍ경남역사연구소 『시민을 위한 가야사』 집문당, 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