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교육과 입시 현실속에서 교사의 역할

목차

-들어가며
-진심어린 조언자로서의 선생님
-능동적일수 있도록 도와주는 안내자
-정리하며

본문내용

교육에 관한 대표적이다 못해 스트레오타입화 되어 있는 영화가 '죽은 시인의 사회'가 아닐까 한다. 물론 교육적 측면에서 너무나도 많이 거론되어 왔던 영화이지만 이 영화가 우리에게 제시하는 바는 크다. 단순한 감동을 주는 영화가 아니라 우리 나라의 교육 현실 속에서 이 영화는 공감대를 크게 형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죽은 시인의 사회는 미국의 최고의 명문인 웰튼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한다. 이 학교는 일류대 진학을 최고의 목표로 삼고, 강한 규율로 학생을 다스리며 모두 최고 엘리트코스를 밟도록 교육하고자 하는 학교이다. 여기까지 말하면 이 영화를 보지 않았더라도 대충 어떤 분위기의 학교인지 대충 짐작이 갈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런 분위기의 학교가 너무나도 친숙하다. 이곳의 대부분의 학생들은 학문에 대한 열정으로 그것을 즐긴다기 보다는 부모의 기대를 만족시키기 위하여 혹은 사회가 바라보는 이상적인 삶을 위하여, 고등학교 기간을 이곳에 투자하는 것이다. 어떤 기타활동도 허가되지 않는다. 마치 우리 나라 학생들이 수능시험이 끝마치기만을 기다리며 고등학교 3년을 보내는 것과 다르지 않다. 우리의 고등학생들 또한 어떠한가? 맹목적인 수능 공부로 인하여 수능에 출제되지 않는 기타과목은 수업시간 조차 낭비되는 시간으로 간주된다. 그 시간에까지 수학, 영어를 공부하는 것이다. 대학은 전공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특정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이 재편되지만..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