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폴 크루그먼-미래를 말하다

소개

폴 크루그먼의 미래를 말하다 <서평>입니다.
책을 직접 읽지 않은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해당과목에서 A+를 받았기에, 자료의 질에 대해서도 자신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2008년,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걸출한 경제학자의 책, ‘미래를 말하다’는 목차부터 내 기대를 와장창 배신했다. 당연히 작금의 경제상황에 대한 통렬한 분석 및 미래에 대한 예측이 가득할 거라 예상했는데 ‘복지국가의 정치’ ‘불평등의 정치’ 등, 목차에는 그저 정치와 관련된 내용이 대부분이지 않는가. 시쳇말로 낚인 듯한 느낌이 들 정도였다. 즉, ‘미래를 말하다’는 미국의 정치역사를 짚어보고 그를 반추하여 미래를 가늠하는 내용이 주가 되는, 경제학자가 쓴 정치역사 책이다. 미국의 정책이나 정당들의 입장이 결국 미국의 경제상황을 결정지었다는 흥미로운 관점에서 전개되는 이 책은, 덤으로 미국 근현대사 또한 간략히 공부 할 수 있다. 그리 두껍지 않은 책 한 권이 정치, 경제, 역사 모든 것을 아우를 수 있다는 점에서 작가, 폴 크루그먼의 만만찮은 내공을 짐작할 수 있게 한다. 방대한 내용이니 만큼, 우선 목차에 따라 책 내용을 다이제스트 형식으로 간추려 정리해보았다.
1. 추억 미국도 한국처럼 중산층이 무너진 지 오래고 소득격차가 점점 늘어가고 있는 추세라 한다. 즉 불평등이 만연화 되어 있는 사회인 것이다. 이런 불평등을 타개하기 위한 해결책은 ‘경제학’이 아니라 ‘정치’다.
<후략>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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