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문화

소개

일본문화와 내셔널리즘에 대한 조사보고서입니다.

목차

1. 메이지 시대 전후로 일본의 음식문화 및 서민문화
2. 일본의 침략, 제국주의 과정 속에서 내셔널리즘의 기질이 어떻게 이용되었는지에 대한 조사
3. 동아시아(한,중,일)의 평화, 국제관계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에 대한 개인의견

본문내용

1. 메이지 시대 이후 어떤 식으로 일본의 전통이 만들어지는가?
1) 음식문화
(1) 스시문화 : 일본에 있어 스시는 일본식 패스트푸드 문화라고 할 수 있다. 스시란 생선을 발효시켜 먹는 요리형태로서 동남아시아의 음식문화가 중국남부지방을 거려 일봉에 전래되었다. 내륙에 위치하여 단백질 섭취가 곤란한 교토의 귀족들이 비화호의 민물생선을 발효시켜 먹는 것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오늘날 니기리스시의 유래는 17세기 후반부터 시작되었는데 에도에서는 오늘날 즐겨먹는 니기리스시가 만들어져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게 되었다고 한다. 당시에는 패스트푸드의 형태로 소바와 함께 먹는 대중음식으로 인식되었으며 에도식은 담백, 상큼한 막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스시가 탄생하게 된 이유는 17세기 중엽 에도시기에 서민들은 바쁜 생활속에서 틈을 내어 허기를 채워야 했기 때문에 이를 위해서 패스트푸드의 형태로 생겨나게 되었다고 한다. 에도시대에는 대도시의 출현과 함께 도시에 거주하는 도시 노동자 층을 위한 간단한 음식이 유행하게 되었는데 그중의 하나로 돈부리를 들 수 있다. 돈부리는 반찬이나 짠지를 담는 대접으로 19세기 초반부터 식당에서 재빨리 식사를 공급하기 위해 여기에 밥을 담고 이 위에 반찬을 얹고 장국을 추가하여 제공하는 음식이다. 이외에 일본의 대표적인 패스트푸드인 규동은 19세기 말에 어시장 노동자들의 식사로 이용되었으며 바쁜 어시장 노동자들을 위한 대표적 음식문화였다.

<중 략>

당시 일본으로서는 이웃국가에 대한 침략에 대한 대의명분이 있어야 했고 국민들의 사상의 통합을 통하여 아시아 국가들을 침략하는데 있어 서양열강들과 경쟁해야 했을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측면에 있어서 일본 정치가들이 필요한 대의명분 차원에서 내셔널리즘을 부각시켜야 할 필요가 있었고 이를 교묘히 이용하여 제국주의화를 보다 효율적으로 실천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최근에 일본은 잃어버린 10년에서 벗어나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쉽지 않아 보인다. 이러한 상황에서 수면아래에 있었던 내셔널리즘이 다시 나타나고 있고 이를 통한 강한일본을 주장하고 있는데 한국으로서는 이러한 일본의 움직임에 대해 주의해야 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