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의식 고취 방안에 관한 연구

소개

북한의 도발 사건 등 안보의식의 중요성에 대해 작성한 글입니다.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현재 우리의 안보의식 수준을 진단하고
그에 따른 안보의식 고취 방안을 4가지로 구분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1. 서론
1. 안보의식의 개념
2. 국가안보의 개념

2. 북한의 도발 사례

3. 국민 안보의식의 현주소
1. 통일의지 확산에 따른 국민 안보의식 해이
2. 북한 군사적 무력에 대한 대응의지 미흡
3. 한미동맹의 중요성 경시
4. 본연의 국방개혁 추진 미흡
5. 소홀한 국민안보 교육

4. 국민 안보의식 제고 방안
1. 국가안보가 우선하는 안보 종합대책 수립
2. 글로벌안보 거버넌스 구축
3. 학교 교육에서의 안보교육 양적 확대
4. 지역사회 NGO와의 안보 네트워킹 강화

5.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최근 우리 사회는 남·북과의 긴장 국면과 북핵 문제 그리고 천안함 사태를 비롯한 국내·외의 變化로 인해 국가의 安保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나라는 얼마 전 국가관리시스템을 전면적으로 재정비하여, 총체적인 위기관리에 대응하고 있다.
그러나 국가의 安保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관리시스템의 變化도 중요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느슨해진 國民의 安保意識을 제고하는 것이 시급하다. 사실 우리나라는 북한과 휴전(정전) 상태에 있어 항시 戰爭이 발생할 수 있는 危險의 기능성이 존재한다. 그러나 사실상 60여년 가까이 이렇다 할 戰爭이 없었고, 또한 국민의 정부, 참여 정부를 거치면서 북한과의 화해 분위기, 평화 통일에 대한 기대감에 편승하여 國民들은 물론 安保를 직접적으로 담당하는 軍 역시 안일한 태도를 취했음은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최근 남·북간의 긴장 형성 및 북한의 도발, 남북교류 중단 등 일련의 사건들을 보건데, 같은 민족이지만, 다른 정체성을 가진 남과 북이 대치하고 있음을 상기해야 한다. 따라서 國家의 安定을 담당하고 있는 軍은 물론 國民 역시 國家의 安保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1)

<중 략>

따라서 국민 安保敎育도 시대 요구에 걸맞게 맞춤형으로 개발되어야 한다. 즉 安保敎育기관의 전문화, 안보교육의 정보화 및 대중화가 달성될 수 있는 기회를 확산하여야 한다. 이를 위해 安保敎育을 위한 NGO는 직접 안보현장에서 경험을 쌓은 은퇴한 군·경 출신의 전문가들을 폭 넓게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되며, 安保敎育도 이젠 사이버 공간에서 확산되는 기회를 확대하여야 한다. 이는 모바일(Mobile) 문화에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젊은 세대들을 고려하여 안보 보수단체의 인터넷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케 함은 물론, 북한 실상에 대한 왜곡됨이 없는 정보가 전달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야 한다.
또한 정부의 安保意識 제고 노력은 언론분야에도 폭 넓게 확산될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하여야 한다. 예를 들면 국군의 방송, 안보교육 방송, 평화통일 방송 등을 활성화, 안보 음악회, 인기 연예인의 안보활동 등을 통한 안보교육 기회를 확산하여야 한다.
그리고 각종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 행사들을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에 특성에 맞도록 개발하여 시행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대북 안보의식 제고를 위한 제반 대책도 결국은 국민적 공감대 형성이 전제되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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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안전부 『2012년도 국민안보의식 여론조사』, 2012
· 김태준 『북한의 천안함 피격사건과 국가안보』, 2010
· 행정안전부 『2011년도 국민안보의식 여론조사』, 2011
· 행정안전부 『중고교생 안보의식 실태 조사』,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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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사회과학연구소, 2010
· 한국일보 『한국 안보의식 위험 수준... 모든 탈북자들 공감』보도자료, 2012
· 행정안전부 『국가안보의 중요성 체험을 통해 되새긴다』보도자료, 2012
· 조광영 『군 단독보다 유관기관 협조가 더 효과적』, 국방저널,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