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문헌 연구 레포트

소개

고문헌에 나와있는 숙채에 대한 모든 자료를 조사한 레포트 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1. 생채, 숙채란 무엇인가?
2. 생채와 숙채의 역사
3. 고문헌 속의 생채, 숙채, 나물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서론

생채는 현재 우리의 밥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음식이다. 특별한 재료를 필요로 하지 않고 원재료인 채소와 기본 양념만 있으면 손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 옛날부터 즐겨 먹었을 것이다. 또한 고려시대의 불교 사상으로 인해 육식을 금기하면서 채식 생활이 더욱 활발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식문헌 연구 수업의 과제로 주제를 나누어 고문헌 속의 음식들을 조사하게 되었다. 생채 부분을 맡게 되었지만 생채만 하기에는 분량이 너무 적어서 숙채와 나물까지 같이 찾아보았다.
이 레포트에서는 생채, 숙채의 정의와 역사, 고문헌 속 기록되어 있는 생채, 숙채, 나물의 내용들을 소개할 것이다.

본론

1. 생채와 숙채의 정의

생채란 무엇인가?
채소를 얇게 저미거나 채썰어 소금으로 간을 하고 양념을 넣어 무친 것으로 숙채(熟菜)와는 달리 식초를 넣어 새콤한 맛이 나게 한다. 초고추장이나 고춧가루를 넣어 만드는 것으로는 무생채 ·도라지생채 ·오이생채 등이 있고, 겨자즙이나 잣즙을 만들어 무치는 것으로 겨자채가 있고, 초간장양념으로 만든 달래무침 등이 있다. 특히 겨자채는 채소 외에 편육이나 전복 ·새우 등 해산물을 삶아 차게 식혀서 함께 무치기도 한다

<중 략>

음식디미방에는 연근 채, 동아돈채, 잡채, 대구껍질채, 외화채가 나와있다. 이 중 동아돈채는
“동아를 작은 두부 누르미만큼씩 썰어 발갛게 살짝 데쳐 체어 건져둔다. 간장과 기름을 달여 식혀 겨자, 초. 간장의 세 가지 맛을 알맞게 하고 깨소금을 찢어 고운 체에 받쳐 즙에 섞어 쓴다”고 나와있다.
또한 제철이 아닌 나물 쓰는 법이 나오는데, “마굿간 앞에 움을 묻고 거름과 흙을 깔고 승검초, 산갓, 파, 마늘을 심고 움 위에 거름을 덮어 두면 움이 더워서 그 나물이 돋거든 겨울에 쓰면 좋다. 오이, 가지도 그렇게 하면 겨울을 날 수 있다.”라고 나와있다.

참고자료

· 없음